정동원 명품시계·인성논란
가수 정동원 명품시계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정동원은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명품 시계를 차고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2일 정동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3년 동안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정동원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노란색 교복을 입은 정동원이 꽃다발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동원의 손목에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오데마피게의 로열오크 셀프와이딩이란 고가의 시계가 시선을 끌었다.
정동원 손목시계는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세계 3대 시계 브랜드로 알려진 '오데마피게'의 '로열오크 셀프와인딩 시계로 출고가는 무려 2만4800프랑(약 3,500만원)에 달한다. 올해로 만 15세인 정동원은 최근 여러 방송에서 재력을 자랑해 ‘청소년 재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고가의 아파트로 전해졌다.
지난 2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정동원은 "1년 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하고 다녔다"면서 후회스럽다고 고백하기도 했었지만 여전히 정동원의 온몸에는 명품으로 도배가 된 느낌이다. 현재, 정동원의 건당 행사비는 2,5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정동원의 수입 관리에 대해 "예전에는 아버지가 해주셨는데, 1년 전부터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직접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돈 관리에 대한 물음에 “전에는 아버지가 관리를 해주셨는데, 1년 전부터는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가 한다”고 답했다. 정동원 명품시계를 바라보는 누리꾼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15살 나이에 3,500백만원짜리 손목시계를 차고 고등학교를 등교한다는 건 아무래도 낯설기만 하다.
정동원 명품시계 기사에 달린 댓글도 심상치 않아 보인다.
[정동원 관련 댓글들]
- 돈맛보더니 정신못차리네! 얘도 얼마 못가겠다
- 일전에 경남산청 행사장에서 노래하는 성의 없이 노래하는 모습에서 보인 정동원의 인성은 너무나도 실망했는데, 이런 기사를 또 보니 씁쓰레한 마음이 가득차 오르네. 저나이에 저런 고가의 시계를 찬 모습만 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 만은 없지만 어린애가 너무 교만해지는것같다. 이런 기사는 안올리면 한다. 어렵게 살아가는 어린 학생들도 많은데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부대 해체가 부른 양구소멸 '유령도시 된 양구' (26) | 2023.03.05 |
---|---|
그리스 열차충돌, 진짜이유는 무책임한 ‘민영화’ (13) | 2023.03.05 |
국회의원은 구속되도 1,300만원씩 받는 이유? (49) | 2023.03.03 |
이승현 전부인 이혼이유, 재혼, 아들사연 (6) | 2023.03.03 |
안나래 이혼이유, 암은 이겼는데 남편 불륜은 못이겼다. (10) | 2023.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