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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방음터널 화재, 피해가 극심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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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방음터널 화재, 피해가 극심했던 이유?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주식회사" 상황실 직원들, CCTV 아무도 안봤다.

지난해 말 5명이 숨진 과천 방음터널 화재를 기억하십니까? 오늘 과천 방음터널 화재의 피해가 유독 심했던 이유가 밝혀져 온 국민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과천 방음 터널 화재 당시, 상황실에는 3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3명의 직원중 어느 누구도 CCTV를 보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근무자 세 명은 밖에서 전화로 알려줄 때까지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사실을 몰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것입다.

 

화재가 시작되면서 고가도로는 순식간에 화염에 뒤덮였다. 하지만,차량 진입은 계속되었고 이내 전기 공급마저 끊기면서 안전시설이 작동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5명이나 사망하는 대형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만약,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주식회사" 직원들이 상황실 CCTV만 제대로 보고 연락이 이뤄졌다면 과천 방음터널 화재가 5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지는 않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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