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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나이·결혼·이혼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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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나이·결혼·이혼이유

개그우먼 강유미(40살)는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선을 통해 결혼했지만, 2022년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하고 말았다.

그 당시 이혼이유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었다.

[강유미 프로필]
강유미 나이 : 40살(1983년 5월 17일)
강유미 고향 : 광주시
강유미 키: 165cm
강유미 학력 :경안초등학교, 경화여자중학교, 경화여자고등학교,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강유미 데뷔 : 2002년 KBS prime '한반도 유머 총집합'
강뮤미 결혼 : 2019~2022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동기인 안영미, 유세윤 등과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함께 누렸다.

특히 강유미는 ‘분장실의 강선생님’, ‘Go Go 예술 속으로’, ‘사랑의 카운슬러’ 등 선보이는 코너마다 히트를 쳤다. 2017년부터는 유튜브로 무대를 옮겼다.

강유미는  각종 직업 ‘롤플레이’를 점목한 ASMR 콘텐츠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구독자는 5년 만에 107만명을 돌파했다.

강유미는 2019년 8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강유미는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직업,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런데, 2022년 결혼 3년만에 강유미는 비연예인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 당시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개인적인 아픔이라 말씀 드리지 못했다.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뼈 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적으로만큼은 바쁘게 지내올 수 있었던 점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강유미는 작년 11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 프러포즈 등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유미는 “남편과 철저한 결혼 활동을 통해 만났다. 임신이 가능하고 건강히 경제 활동이 가능한 남성을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소개팅으로 만났다.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적극적이면 결혼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적극적이었다.

책임을 진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갔다. 또 저도 신랑을 좋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유미 이혼이유, "성격차이 심했지만 조바심에…"

강유미는 "함께 살 때의 즐거움이 사라졌지만, 함께 살 때의 고통도 같이 사라졌다"며 이혼 후 심경을 전하기도 했었다.

이어 "전 남편 취향의 꽉 찬 인테리어는 내 스타일대로 휑하고 궁상맞아졌다. 그 사람의 물건들이 사라진 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채워졌다"고 했다.

그는 또 아플 때 병원에 데려다줄 사람이 없어졌지만, 그 사람 때문에 마음 아픈 일이 없어졌다"며 "매사에 별난 나와 함께해주던 사람이 사라졌지만 그런 나를 지적하고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사라졌다.

그 사람을 잃고 나를 찾았다는 노래 가사가 참 심금을 울린다"고 했다.

강유미는 "원래 우리는 성격 차이가 심했다"며 "결혼에 대한 확신이 반반이었는데, 나이로 인한 조바심 반 사랑 반으로 흐린 눈이 되어서 식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쉽지 않은 게 결혼인줄도 알고 꽤 딴에는 조심성을 가지고 임한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지금 생각해 보니 남들 인정과 시선에 부합하고 싶은 결핍과 욕망에만 휘둘린 철딱서니 없는 애였다"고 털어놨다.

강유미는 "우리는 다른 많은 커플들과 똑같은 과정을 밟았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많은 걸 해줄 수 있는 사람인 척했다.

그러다가 어느새 점점 서로가 받을 것만 더 신경 쓰기 시작했다. 더 많이 손해 보는 것은 뺏기는 기분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사실 좋았던 기억이 너무 많다. 보고 싶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아직은 반반"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유미는 "꼭 정육점에 나라는 고기를 내놓고 '어떤 남자한테 팔리나 안 팔리나 몇 등급이 매겨질까'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는 거였다. 나는 바보인지 이걸 이제서야 알았다"고 했다.

그는 "성형, 다이어트를 하고 연애 책을 읽어가며 사랑을 찾아 헤맸다.
그러면서도 성격좋은 척, 당당한 척, 현명한 척, 매력 있는 척, 치명적인 척 온갖 척이란 척은 다 했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애를 써도 내가 원하는 행복을 얻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전제부터가 틀렸으니 당연했다.
내 행복을 위해 누군가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전제, 내 반쪽과 함께 그 전제를 떠나보내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유미는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으며,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강유미가 남편과 이혼후 밝힌 심경글을 통해 성격이 맞지 않는 둘의 성급한 결혼이 결국은 이혼으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지 않았나 조심스래 추정해 본다.

2023년에도 역시 수많은 커플들이 결혼을 할 것이고 또한 수많은 부부들이 이혼을 선택할 것이다.

요즘, 이혼이야 흠도 되지 않는 시대이지만, 그 당사자에겐 큰 아픔으로 기억될 일이다.

성급한 결혼, 특히 맞지 않다는 걸 직감하면서도 결혼 일정이 등떠밀리듯 하는 결혼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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