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음주운전 사망 사고 낸 20대 女
개 끌어 안고 경찰에 비협조
피해자 사망…가해자, 반려견 안고 주저앉아
경찰이 와서 현행범으로 체포하려고 강아지 뺏으려니까 경찰한테 욕하고 몸부림치고 저항하다가 수갑까지 차게 됐다고 합니다.
경찰이 자신에게 강아지 하나 빼앗아가는 건 끔직히 싫어하면서 어느 가정의 가장일 수도 있는 50대 라이더 (오토바이 운전자)의 목숨은 쉽게도 빼앗았네요.
강남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공분을 싸며 20대 가해여성의 신상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에 따르면, " 강남 논현동, 20대, 벤츠, 강아지, 음주 = 업소녀" 는 근의 공식이며 강남 논현동에서 음주사고가 비일비재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오토바이와 추돌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 운전자가 반려견을 끌어안은 채 경찰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4일 경찰은, 전날 오전 4시 40분쯤 서울 강남서 만취한 20대 여성이 차량으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고, 5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사고를 목격했다는 행인 A 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강남 음주운전 사망사고 목격자라는 A 씨는 “새벽에 집 앞에서 라이더 한 분 돌아가신 것 같다”며 “가해 차주는 20대 여성이고 음주 운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여성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사고 내고도 개를 끌어안고 앉아있었다”며 “경찰한테 협조도 안 하고, 경찰이 강아지를 분리하려고 하자 싫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목격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해자의 행동에 공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숨진 배달 기사는 오토바이로 배달 일을 하며 혼자 자녀를 키우던 가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발, 한가정을 만신창이로 만드는 음주운전, 사기 등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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