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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작곡가 정다은 마약, 성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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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작곡가 정다은 마약, 성별 논란

정다은 한서희와 동성 연인설
정다은, 강동원 닮은꼴 여자로  주목


정다은  2016년·2021년 마약투약 혐의 징역형
이선균 마약 사건 조사 대상 7명으로 늘어

정다은 과거사진

마약혐의 30대 작곡가가 정다은씨로 밝혀지면서 이선균 마약사건 연루자는 총 7명으로 늘었고 이선균, 한서희, 정다은, 황하나, 유흥업소 여실장 C씨등이 포함됐다.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연루돼 경찰의 내사 선상에 포함된 작곡가 A씨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던 정다은으로 밝혀졌다.

(정다은 현재모습)


24일 인천경찰청은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씨를 내사 중이다.

정다은씨는 2009년 TV 프로그램인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그  당시 '강동원 닮은꼴' 로 소개됐다. 이후 정다은은  일렉트로닉음악 작곡가로 활동했었다.

 


이후, 정다은씨는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이태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정다은 과거


정다은은 2018년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돼 얼굴을 알린 한서희와 2019년 공개 열애를 해 대중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한서희는 지난 3월 징역 6개월을 확정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한서희는 지난해 7월에도 소변에서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이 나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정다은 역시 2016년과 2021년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했었다.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중이며 정다은의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5월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다.


남자 이태균 여자 정다은 논란

2009년 정다은씨는 강하게 살아야 했던 사연을 고백한바 있다.

정다은 데뷔시절(여고생)

2009년  7월   Y-STAR ‘특종! 헌터스’에서는 이태균(본명 정다은/18세)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삶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이 헤쳐 나온 개인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9년 7월 4일 코미디TV ‘얼짱시대-꽃미남 꽃미녀 인증쇼’(이하 ‘얼짱시대’)에 새로운 멤버로 출연한 이태균은 성별논란을 일으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리틀 강동원’으로 통하는 얼짱 이태균은 보이시한 외모때문에 촬영현장 모든 스태프들조차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이태균은 자신의 본명이 정다은이고 18살 여고생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밝힌 후에도 논란이 끊이지 않자 방송에 직접 출연해 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굳은 의지로 여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었다.


하지만 그녀가 중성적인 매력의 소유자가 된 사연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 먹먹하게 했었다.

평범한 여자아이였던 이태균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새아버지와 떨어져 할머니와 생활했다.

 

 

우는 대신 엄마의 이름을 손등에 새기고 씩씩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했고 홀로 세상에 남겨진 이후에도 더 강해져야 한다고 느꼈기에 정다은을 버리고 이태균이 됐다는 것이다.

정다은 과거모습

이태균은 “내 겉모습은 이태균으로 살았지만 진정한 나는 정다은이다”며 “이제 다은이의 모습으로 내게 찾아오는 모든 기회에 도전하면서 살아갈 것이다”고 전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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