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근황 · 복근·나이·결혼 · 란제리 바디프로필 “말 근육”

김정민 근황 · 복근·나이·결혼 · 란제리 바디프로필 “말 근육”

 

 

배우 김정민이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정민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jeju island”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민이 제주도 야외에서 흰색 란제리에 시스루 가운만 걸친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공개한 사진속 김정민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 구릿빛 피부를 더해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현재, 김정민은 테크노 장르 DJ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김정민 프로필]

김정민 나이 : 34살(1989년 2월 16일)

김정민 키 : 173cm, 52kg

김정민 직업 : 배우, 방송인, 테크노 DJ, 유튜버

김정민 결혼 : 미혼

김정민 학력 : 중부대학교 (2011년–2013년), 중부대학교 (2007년–2011년)

김정민 고향 : 보성군

김정민 데뷔 : 2003년 드라마 '반올림 1'

소속사 : 매니지먼트 율

경력

- 2014.07 K-POP EXPO in ASIA 홍보대사

- 2014.06 일본 돗토리현 홍보대사

 

 

배우이면서도 예능 출연, 특히 케이블과 위성 방송의 예능 출연이 매우 활발한 편이었다. 2010년 이전까지는 반올림을 시작으로 사랑과 야망, 외과의사 봉달희, 왕과 나, 크크섬의 비밀,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했었다.

 

 

그러나 이후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연기활동 빈도가 줄기 시작했고 2013년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이후로는 연기활동이 거의 없다. 케이블 드라마 등에 카메오 출연은 간간히 하지만 고정출연은 예능 뿐. 연기력 면에서도 준수한 편이지만 연기에서보다는 예능에서 경쟁력이 더 있음을 본인도 인지했던 것 같다.

 

 

반올림 출신 중에서는 고아라, 유아인, 이은성 등에 비해 밀렸지만 연예계에서 꽤 선전한 편이다. 하지만 2017년에 커피스미스 스캔들이 터졌으나 공갈 협박 혐의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지만, 이미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그 뒤로는 방송에선 이렇다 할 활동이 없는 상태였다.

 

이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2022년 8월 25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으며 지난 일에 대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2022년 9월에는 유튜브 채널 '명량김정민'을 개설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운동 경력이 10년 정도 된다고 한다. 그 당시 김정민은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었다. 이후, 2022년 11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바디프로필 사진을 게재했었다.

 

【 김정민 동영상 루머 】

2012년 2월 느닷없는 동영상 루머가 떠돌기 시작했고, 김정민 본인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해명인터뷰를 올리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었다. 이 당시 벌어진 다른 여자연예인들의 동영상 루머와는 달리 김정민은 빠르게 대처에 나섰기에 오래 지나지 않아 유포자는 빠르게 잡혀서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김정민 본인이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서 해명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었다.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은 김정민 동영상이라며 유포 중인 영상과 제목을 똑같게 지었다.

 

그 이유는 해당 동영상을 검색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해명 동영상을 쉽게 보게 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김정민 동영상 루머가 잠잠해 지자, 이 동영상은 얼마 뒤에 삭제되었다.

 

 

【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 스캔들 】

2017년 배우 김정민과 커피스미스 대표의 스캔들이 터졌다. 커피스미스 대표가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그동안 줬던 물품과 돈을 내놓으라거나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식으로 협박을 했고, 전 여자친구는 이에 대해서 공갈 및 공갈미수를 고소를 한 사건이었다.

 

커피스미스 대표가 김정민에게 그동안 썼다고 주장한 액수가 상당해서 사실상 다른 관계였다거나 혹은 김정민이 꽃뱀짓을 한 게 아니냐는 식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말이 많았었다.

 

하지만, 어떤 기자가 기사 속에 실수로 실명을 삽입하는 바람에 그 여자친구가 바로 김정민인 게 알려졌다고 한다. 기자가 기사를 잘못 썼을 가능성도 있으니 거의 공공연하게 숨겨지고 있었으나…김새롬이 김정민을 응원해달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버리면서 이 논란의 당사자가 김정민인 걸 사람들이 거의 확정짓게 만들어린 것이다.

 

그 당시, 이로 인해 인터넷 상에선 오히려 김새롬을 비판하는 글들이 이어지기도 했었다. 그러나 김정민 응원에 대한 글은 김정민 소속사 대표인 홍준화가 시작한 것이며, 김새롬은 진심으로 김정민을 응원하기 위해 대표가 올린 사진을 게재했을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새롬에 대한 비판은 사그러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에 해당 기사의 주인공은 김정민이라는 댓글이 많이 달려있고, 실명이 드러난 제목을 가지는 기사도 존재했었다.

 

그 당시 커피스미스 대표는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김정민을 상대로 '혼인빙자를 이유로 한 사기혐의'로 민사소송을 청구하기도 했다.

 

2017년 7월 26일 김정민은 커피스미스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 측도 김정민을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 하였다.

 

 

김정민은 2018년 5월 2일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었으나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소속사 대표가 대신 나왔고 재판부는 김정민에게 불출석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하면서 6월20일 김정민을 재소환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4일, 손태영 대표 측이 김정민에 대한 모든 민, 형사상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고 김정민 측도 소송을 취하하여 양측의 분쟁은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하지만 소송 취하와 상관없이 형사 재판은 계속되었고 2018년 7월 18일 손태영 대표는 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로 인해, 실제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과 김정민 스캔들은 손태영 대표의 혐의로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 김정민, 꽃뱀 논란 후 심경 "극단적 선택 생각도..." 】

 

 

과거 방송을 같이 했었던 선배로부터 남자친구를 소개 받았고 만나는 과정에서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까 초반부터 결혼 얘기도 오가고 만남을 가졌는데 사귀는 과정에서 나중에는 성격 차이를 비롯해서 여자 문제라든지 집착하는 부분들 이런 것 때문에 제가 헤어지는 걸 요구했다. 그런데 그쪽에서 그걸 받아들이지를 않게 되면서 불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사귈 때 처음에 저희 집이 거리가 굉장히 멀어서 가까이 지내고 싶다고 했다. 그때 들었던 이사 비용이라든지 몇 달간의 월세, 데이트 비용, 여행 비용, 선물 등 다 합해서 1억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에 그 금액 자체가 납득이 안 됐었고 그래서 거절을 했다. 그때부터 제가 여자 연예인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로 좀 협박을 당하게 됐다. 그래서 돈을 돌려주게 됐다.

 

이미 그전에 선물 같은 건 다 반환이 된 상태였는데 일단 두려웠으니까."라며 "관계가 정리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다시 만나는 걸 요구를 했고 거절을 하니까 3억을 달라, 5억을 달라 점점 액수가 커졌다. 그래서 제가 먼저 고소를 한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번은 거실에 누워 있는데 그냥 되게 차분한 상태였다. 근데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더라. 내 생각이 아니라 그냥 안에서 뭔가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며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씨는 "김정민이 자기 돈을 쓰며 1년 반 동안 잘 만나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잠수를 탔다"며 혼인 빙자 불법행위 혐의로 김정민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1년여 동안 이어진 소송은 양측 취하로 일단락되었지만 김정민은 꽃뱀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김정민은 "진짜 많은 악플들이 있었다"며 "혼인 빙자부터 꽃뱀, 진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들이 있었고 어떤 사고였고 사건이었던 일 때문에 제 의지와 관계 없이 일을 쉬게 됐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