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아나운서 남편

정세진 아나운서 남편 

정세진 아나운서 남편 11살 연하

정세진 아나운서 40살에 29살 남편과 결혼

정세진 아나운서 43살에 출산 

정세진 아나운서 남편이 화제다. 정세진 아나운서와 남편의 나이차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정세진 아나운서 남편의 나이가 정세진 아나운서보다 무려 11살 연하란 사실이 공개된 것이다. 더욱이, 정세진 아나운서가 40살에 29살 남편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으며, 43살에 첫출산을 했다는 것이다. 

(정세진 아나운서 결혼식)

13일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정세진 아나운서의 육아를 공개하면서 정세진 아나운서 남편의 나이가 무려 11살 연하란 사실이 한번더 공개되었고 더욱이, 정세진 아나운서가 40살에 11살 연하인 29살 남편을 만난 것이다.

 

이날, 정세진 아나운서, 최동석 아나운서, 정다은 아나운서가 육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내가 제일 불쌍한 것 같다. 늦게 아기를 낳고 내가 다 보는 느낌이었다"며 "남편이 어리지 않나. 지금도 30대 중반이지만, 출산 후 1~2년은 차마 아이를 보라고 못하겠더라"고 털어놓았다.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 5살 아들을 둔 정세진 아나운서. 그는 "저의 경우 43살에 출산했다. 의사 선생님이 만 45세까지는 노산이 아니라고 하더라. 낳는 것은 하겠는데, 그 다음 이야기를 선생님이 안 해주셨다"며 출산보다 힘든 육아의 고충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2013년 6월 21일 KBS 정세진 아나운서(40)가 동료들의 축복 속에 11살 연하 연인 김유겸 씨와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성당은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하객들의 행렬로 붐볐다.

이지연 황수경 이선영 백승주 고민정 박은영 김기만 오원정 등 KBS 동료 선후배 아나운서 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비공개 미사 형태로 진행된 결혼식은 철통 같은 보안 속에 주차장을 비롯한 모든 입구가 철저하게 통제됐다.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은 두 사람이 11살이라는 나이 차가 무색하게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큰 키를 자랑하는 신랑 김유겸 씨는 신부 정세진 아나운서 옆에 서서 늠름한 자태를 자랑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군더더기 없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혼인 미사 내내 수줍은 듯 단아한 미소를 머금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지인은 "처음엔 정세진 아나운서와 김유겸 씨의 나이 차이가 커서 걱정이 많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이 워낙 깊어 부모님들도 큰 반대 없이 승락한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은 성실하고 듬직한 신랑과 현명하고 지혜로운 신부로 앞으로 잘 살것"이라고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연세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모교 조진원 교수가 만든 백양로 가요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 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이날 결혼하게 됐다.

 

축가는 신랑과 신랑의 친형 김승겸 씨가 불렀다. 신랑 김씨는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지인은 "승겸이가 어릴 적부터 노래를 잘 불렀다"며 "형은 노래에 재능이 있고 신랑인 동생은 똑똑해 어릴 적부터 부모들의 자랑인 형제들이었다"고 말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년부터 7년 간 KBS 1TV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았다고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와 1TV `한국 현대사 증언, TV 자서전` 내레이션을 맡았었다. 

 

정세진 아나운선 남편 김유겸 씨는 외국계 C은행에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KBS에서 방영중인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들이 육아 전쟁을 겪어보며 대한민국 아이 돌봄의 현주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