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만취운전

택시 만취운전 

택시 만취운전 소름돋는 사건이다. 만취한 50대 택시기사가 승객 태우고 달리다 검거되었다. 

만취 상태에서 승객을 태우고 택시를 운행한 50대 기사가 경찰에 붙잡힌 것이다. 관악경찰서는 13일 음주운전 혐의로 법인 택시기사 A(54)씨를 입건했다고 한다. 

만취 택시기사 A씨는 12일 오후 11시경 술을 먹고 손님을 태운 채 운행하다 스폿이동식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되고 말았다.  만취 택시기사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8％로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였다.

 만취 택시기사 A씨가 음주 상태 였던 것을 모른 승객은 음주단속 후 A씨를 향해 강하게 항의했다고 한다.

 더욱이, 택시기사 A씨는 이번 적발에 앞서 두 차례 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에 A씨에 대해 면처취소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아찔한 만취운전, 그것도 법인택시기사의 만취운전 승객은 정말 황천길 갈 뻔 했다. 가슴을 쓸어 내리는 승객이 여기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