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호텔 폭탄테러
소말리아 호텔 총격전 26명 사망·56명 부상
아프간 호텔도 공격 4명 사망
소말리아 호텔 폭탄테러, 총격전으로 26명이 사망했다. 소말리아 호텔에서 26명이 사망, 5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폭탄테러가 일어난 소말리아 호텔은, 소말리아 남부 항구도시 키스마유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서 현지 시간 12일 저녁 무장 괴한들이 차량폭탄을 터뜨린 뒤 호텔로 진입해 총격을 가했다고 한다.
외신은 이번 소말리아 호텔 습격사건으로 최소한 26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소말리아 호텔 폭탄테러 사망자들 가운데 현지 정치인들과 국내외 기자, 미국과 영국 국적의 외국인들이 포함되어 있어 문제가 더 커질 전망이다.
소말리아 경찰은 폭발물이 설치된 차량이 키스마유에 있는 아사세이 호텔로 돌진해 폭발한 뒤 무장 괴한들이 호텔 안으로 들이닥쳤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호텔 폭탄테러 당시 호텔 안에서는 다음 달 열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원로와 의원들이 모여 회의 중이었다고 한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서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프간서 호텔 공격 4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총기난사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바드기스주(州)의 도시 칼라아이나의 상업지구에서 무장괴한 3명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낮 12시 40분쯤 폭탄 조끼를 입은 괴한 일당이 주지사 사무실과 경찰본부에서 가까운 호텔에 침입해 보안부대 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국방부 측은 총격전 과정에서 보안부대 요원 4명이 숨지고 민간인을 포함해 2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가한 무장괴한 3명은 모두 사살됐으며 별도로 공범 2명은 체포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반군 조직 탈레반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은 미국과 평화협상을 재개한 뒤에도 계속해서 아프가니스탄에서 공격을 감행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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