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55kg 수영복
다나가 화제다. 정확히, 다나 다이어트, 다나 55kg이 화제다.
다나가 27kg을 감량해 55kg몸매로 수영복 화보를 찍었다.
다나는 ‘82kg에서 55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다.
가수 다나는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82kg까지 체중이 불었다. 하지만, 최근 다나는 꾸준한 감량으로 27kg 감량에 성공했다.
더욱이, 다나는 수영복 화보를 찍을 정도로 좋은 몸매로 돌아왔다고 한다.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쥬비스는 82kg에서 55kg으로 체중을 감량한 다나의 수영복 화보를 오늘 공개했다.
다나는 지난해 라이프타임 채널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해 체중이 불어나게 된 공백기를 털어놓기도 했었다.
당시 다나는 연인과의 결별에 이어 지인의 죽음 등으로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다나는 심한 불면증과 폭식으로 체중이 불었고 무려 82kg까지 살이 찌고 말았다고 한다.
이후 다나는 지난해 11월부터 다이어트에 도전했고 그 당시 목표 체중은 52kg이었다고 한다. 다나는 총 3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었다.
다나는 지난 2월 14kg 감량에 성공했고 다나의 변화된 몸매 사진을 한 차례 공개했다. 두 달 후인 4월에는 20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그 당시에도 82kg에서 62kg으로 변신한 다나의 모습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이후 오늘 다나는 7kg을 더 감량하는데 성공했고 목표 체중까지 단 3kg만 남겨둔 상태다.
최초, 다나의 내장지방이 무려 169.5에 달할 만큼 심각한 복부비만이었다. 때문에 근육 속 지방 감량과 사이즈 개선, 탄력 개선 등을 도와주는 기기 프로그램으로 내장지방을 감량하는데 집중했다고 한다.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특히 다나는 불어난 체중 때문에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과 같은 일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이어트 정말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다. 다나의 아름다운 몸매보다 다나의 피땀어린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다나의 체중 감량 소식에 누리꾼들은 “30kg 감량 정말 대단하다”, “요요 없는 비법 좀 공유해 달라”, “살 빼니 정말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듯”등 다나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다나 이호재 감독 결별이유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던 영화감독 이호재와 결별했다. 그 당시 다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고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는 사생활이기에 공개되지 않았다.
다나와 이호재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교제해오던중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공개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실제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헤어진 지는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종영한 MBC ‘황금주머니’ 이후 긴 공백을 가진 다나는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을 시작했었다.
다나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해 뮤지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호재 감독은 2013년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직접 출연하고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CF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