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참석했던 이유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에 배우 최민수가 참석했던 이유가 공개되 그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지난, 12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최진혁과 함께 최민수를 찾아갔다. 이날 최민수는 이상민과 진한 사연이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미스터리로 남은 이혼 기자회견 당시의 최민수 이야기를 꺼냈다.
이상민 이혼 당시, 최민수는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았었다. 최민수는 “기자회견인 줄도 모르고 우연히 그곳을 지나가고 있었다. 여기 뭐냐고 했더니 기자들이 길을 열어주더라. 그래서 들어간 것”이라고 말해 한번더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상민은 “더 웃길 수밖에 없는 건 당사자인 나보다도 먼저 도착을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 기자회견은 오해를 풀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열 몇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하루종일 걸쳐 써서 갔다. 조목조목 이야기하고 오해를 풀고자 했는데, 내가 발표해야 할 자리에 형님이 ‘상민아 이게 무슨 일이니’하더라”면서 당시 당황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민수는 “연말에 부부동반으로 파티를 했다. 그때의 행복한 기억만 갖고 있었는데 이혼 이야기가 있으니까 당황했다”고 밝혔다. 또 이상민은 “기자회견 끝나고도 한동안 형님하고 연락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가수 이혜영과 2004년 결혼해 결혼 1년만인2005년 이혼했다. 그 당시 너무도 짧은 그들의 결혼에 이혼소식은 큰 화제가 되었었다. 그런,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에 최민수의 등장은 정말 황망스런 일이었다. 그런데, 오늘에서야 그 진실이 밝혀지니 한번더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상민 재혼, 여자친구 이소라?
오늘은 배우 윤기원 여자친구가 방송을 탔다.
윤기원 여자친구는 부산 서경대 모델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이주현 교수라고 한다. 이주현 교수는 윤기원보다 11살 연하로 슬하에는 자녀가 한명 있는 돌싱녀라고 밝혔다. 이날, 윤기원은 이혼이 죄진 것 아닙니다.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뿐. 이라고 말하며 조선의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상민의 전부인 이혜영은 이미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2009년 재혼한 이혜영은 남편 부재훈과 소개팅으로 만나 2년간 열애후 2011년 결혼했다.
남편 부재훈은 금융계의 큰손으로 8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MBK파트너스 대표이사라고 한다. MBK파터너스 회장은 포스코 창업주인 박태준 회장의 사위 김병주이며, 김병주의 매제가 부재훈이라고 한다.
이상민도 이제 빚을 거의 다 청산하였으니, 좋은 인연 만났으면 한다. 그때도 역시 최민수가 함께 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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