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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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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사 논란

채홍사 소환, 박원순 사망이유와 채홍사 논란 채홍사

박원순 시장 비서, "지원한 적이 없는데 서울시청 연락 받고 면접 봤다"

 


채홍사가 연일 화제다. 문대통령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지만, 채홍사는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채홍사는 조선시대 한 관직을 일컫는 말인데, 박원순 시장 자살로 채홍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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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사란 왕과 고위 관직자들을 위해 미녀와 좋은 말을 찾기 위해 지방에 파견된 관리를 뜻하는 말이다. 채홍사는 채홍준사로도 불리웠고 이 관직은 조선 연산군 때 아름다운 여성들과 준마를 궁중으로 모으기 위해 만든 벼슬이라고 한다.

 


713일 홍준표 의원은 SNS에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피해자가 한 명만이 아니라는 소문도 무성하고 심지어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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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사, 홍준표가 소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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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와 박선호 철모를 쓴 군인 사이에 앉아 있는 사람이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이고, 포승줄에 묶인 채 김재규와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의전과장 박선호다. 중앙정보부 의전과장의 주요 임무는 한 달에 10회 정도 열리는 대통령의 연회 자리에 여성을 조달하는 채홍사역할이었다.

김재규가 대륜중학교 교사로 잠깐 재직할 때 제자였던 예비역 해병대 대령인 박선호는 "자식 키우는 아버지로서 할 일이 못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번이나 사표를 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그는 김재규의 만류로 그 수치스럽다고 생각한 채홍사 일을 계속하다가 김재규와 함께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대륜중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 도서관을 통해 국권을 되찾으려 했던 우현서루의 명맥을 이은 곳이다. 김재규와 박선호 두 사제는 같은 날 세상을 떠났다.

 


<40년만에 다시 역사에 등장한 채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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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채홍사'를 언급했다. 박원순 시장을 조선시대 폭군인 연산군에 비유한 것이다.

 


홍준표 의원이 박원순 시장 성추행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언급한 '채홍사'는 연산군 시절 미녀를 구하기 위해 지방에 파견한 관리를 말한다. ()은 여자를 뜻해 말을 의미하는 준(駿)과 함께 '채홍준사'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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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성을 강제로 징발하는 등 당시 뽑혀온 처녀 수가 1만명에 이른다는 기록이 남겨있다. 대표적 폭정으로 알려진 제도로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폐출된 이후 폐지됐다고 한다.

 


홍준표 의원이 '채홍사'를 언급한 배경은 전날 고소인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는 시장 비서직으로 지원한 적이 없고, 다른 기관 근무 중 서울시청의 연락을 받고 면접을 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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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원순 시장 실종 당시 피해자가 A씨 뿐만 아니라 복수라는 보도도 나왔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홍준표 의원은 "이런 말들을 잠재우기 위해 검·경은 수사를 철저히 하고 야당은 TF라도 구성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홍준표 채홍사 발언에 진중권, 권영세의 반응에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 진중권 : 학창시절 선데이서울 많이 본 후유증

통합당 권영세 : 이러니 입당 거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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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는 야당보다는, 발끈하는 홍준표가 국민에겐 사이다>


한 누리꾼은 채홍사 맞는데 갑자기 비서직 지원도 안했는데 얼굴보고 연락온거지라며 홍준표 의원의 발언이 사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홍준표 의원의 발언이 너무 나갔다는 누리꾼들도 있다. 하지만, 고소인까지 있는 명백한 성추행 의혹에 입만 다물고 있는 여당의 행태는 과거 미통당(새누리당)과 전혀 달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많은 국민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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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를 떠나 공과를 떠나 범죄를 대하는 태도가 어찌 이렇게 관대한지 모르겠다는 것이 국민들의 입장일 것이다. 아무리 공이 커더라도 죄가 있다면 처벌을 받는 것이 공정과 공평이 아니겠는가?

 

만약, 박원순 시장 비서가 내 딸이고, 내 아내고, 내 누나고 , 내 여동생있더라도 과연, 홍준표 의원의 채홍사란 발언이 과다하고 할 수 있겠는가?


지원도 하지 않은 시장 비서직에 뽑혔다면, 이것이야 말로 채홍사 논란이 일 수밖에 없는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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