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사과논란
강성태 사과해도 논란
강성태 조국 딸 발언 사과 그 후
강성태, 공부의 신으로 더 유명한 강성태 대표가 조국 딸 언급후비난 여론에 휩싸이자 사과했다. 하지만, 강성태 사과가 또 논란이 되고 있다.
강성태는 22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고2가 논문 제2 저자가 가능하냐고 엄청 많은 분이 물어봤다. 논문을 직접 썼는지 알 방법이 없다. 9살 때 미적분 마스터한 폰 노이만도 있다. 폰 노이만은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라고 말한 바 있다.
강성태는 또한 "만약 부모님께서 계획적으로 쓰지 않은 논문에 이름만 올리게 한 거라면 학계에도 정말 큰 잘못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강성태 조국 딸 발언, 이후 누리꾼들은 강성태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부정 입학 당시 강도 높은 비판을 했던 때와 비교하며 조국 딸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강성태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치적으로 보일 수 있었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정치적이거나 비판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이야기는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성태는 "채널이 커지면서 좀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며 과거 국회의원 제안을 받았다는 고백도 했다.
강성태는 "처음으로 말씀드리지만 2012년도에 당선을 100% 보장해준다며 국회의원 출마 제의를 받았다"며 "2013년도에는 반대 정당에서 최고위원 자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성태는 "정치를 할 능력도 되지 않고 관심도 없다"며 "일전에 정치 제안을 거절하면서 중도를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번에 지키질 못했다"고 주장했다.
강성태는 이번 논란으로 "보수 쪽에서는 '좌파냐', 진보 쪽에서는 '우파냐'는 말을 함께 들었다"며 "채널이 커지면서 좀 더 신중했어야 됐는데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하지만, 강성태 사과 발언 이후에도 누리꾼들의 비난은 이어지고 있다. 정치에 관심없다는 표현도 우파냐? 좌파냐는 비난으로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사과는 단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중립이란 누리꾼의 비난이 이어진 것이다.
또한, 정유라때 와 달리 입장을 명쾌하게 밝히지 못하는 이유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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