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촛불집회 조국 청와대 국민청원
고대 촛불집회 23일 고려대 중앙광장
고대 촛불집회 이유, 훗날....
고대 촛불집회 부른, 靑 조국 의혹에 조국 청원 비공개
고대 촛불집회 일정이 잡혔다. 고대 촛불집회 이유는 조국 청와대 국민청원 비공개가 결정타였다.
고대 촛불집회는 오늘 23일 예정이다.
조국 청원 비공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조국 청원 비공개 이유는 조국 딸 부정입학, 사기입학 이란 단어가 허위사실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靑 조국 의혹에 조국 청원 비공개 결정을 내린 것이다.
"고려대판 정유라, 조국 딸 청원 비공개 결정“
촛불 드는 고대생, 조국 청원 비공개 논란 가열
조국 청원 비공개 논란이 촛불시위 예고 등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조국 딸 고려대 졸업(학사 학위)를 취소시켜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나 21일 청와대는 조국 청원을 비공개로 전환해 버렸다.
조국 청원 글은 100명 이상의 사전 동의를 받아 정식 등록을 앞두고 있는 상태였으나 관리자에 의해 비공개로 전환된 것이다.
靑 조국 의혹에 “허위 사실이고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어서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조국 청원글에는 “고교생이 2주 인턴하고, 그것도 이공계 학생도 아닌 외고 학생이 소아병리학 논문 제1저자가 된다는 게 말이 되는가” “조국 지명을 철회하고, 불법적 방법으로 고려대에 입학한 조국씨 딸도 고려대 졸업(학사학위)을 취소하라고 교육부에 명령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청와대는 “조국 딸의부정입학 주장은 아직 판결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허위 사실로 판단했다”며 “조국 관련 청원을 원칙적으로 막지 않는다. 다만 ‘사기 입학’, ‘불법 입학 막아달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靑 조국 의혹에 “지금까지 비공개 처리된 청와대 청원은 전체 청원의 22%로 대부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등 때문이었다”며 “조국 후보자의 딸 청원은 ‘부정 입학’이라고 명시했는데, 부정 입학은 아직 판결이 나지 않아서 허위사실이다. ‘사기입학’라는 단어도 아직은 허위사실이라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조국 딸의 모교인 고려대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조국 딸 조씨의 학위 취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오는 23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의 한 회원은 21일 ‘고대판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취소 촛불집회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현재 2,000명에 가까운 재학생·졸업생분들이 촛불집회 찬성에 투표해주셨다"며 "일단 이번주 금요일에 촛불집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촛불집회를 제안한 학생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도 부정 입학으로 결국 이화여대 학위가 취소됐다"며 "조국의 딸도 부정한 수단을 사용해 고려대에 입학한 사실이 확인되면 마땅히 학위가 취소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려대 촛불시위 관련글
너의 젊음을 고대에게 걸어라, 고대는 너에게 세계를 걸겠다.’ 라는 슬로건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고등학교 3년 간의 입시 생활 동안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라는 서울대학교의 슬로건과 함께 저의 가슴을 가장 뜨겁게 했던 슬로건 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어떻습니까. 비단, 이번 조국 법무장관 내정자의 따님 조민 학우님의 입시비리를 넘어서서 황금열쇠 문제, 응원단 비리 등 수 없이 많은 문제가 이 학교를 더럽히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묻더군요. “조민 입시비리로 네가 피해본게 뭔데?”
제 답은 “없다.” 였습니다.
조민 학우의 입시 비리로 제가 입은 직접적인 피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2010년 고려대학교 환경생명공학과에 세계선도인재전형으로 지원했었던 누군가는 자신의 기회를 빼앗겼고 그로 인해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일이죠.
그런데 혹시 아나요, 훗날 우리가 분노하지 않고 용납했던 이런 풍토가 우리의 발등을 직접 찍게 될지.
솔직히 단국대학교의 빠른 피드백에 비해 명확하게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오히려 거짓 변명을 했다가 들통난 우리 학교를 보고 있자면, ‘혹여나 조국 내정자가 장관이 되어 우리 학교에 칼을 겨눌까 두려워하는걸까’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하긴 우리 학교가 언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은적이 있었던가요.
이 학교는 ‘자유. 정의. 진리’에 기반을 두고 세워진 학교입니다. 학교 자체가 ‘자유. 정의. 진리’ 라는 말 앞에 부끄러운 행동을 반복하는데, 학생들에게 그 가치를 가르치는 모순적인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23일에 우리 학교 중앙광장에서 집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비록 직접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후원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작금의 사태에 계속 분노해야 합니다. 우리가 분노하지 않고 불편해 하지 않으면 조국 장관 내정자와 같은 사람들은 우리를 계속해서 기만할 것입니다.
학교에 묻고 싶습니다.
우리의 젊음을 고대에 걸면, 고대는 우리에게 세계를 걸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고대에 젊음을 걸었는데, 고대는 조민 학우에게 세계를 건 것 같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믿고 고대에 젊음을 걸어야 합니까? 설사 우리의 젊음을 건다고 한들, 고대는 우리에게 무엇을 걸 수 있습니까?
23일 중앙광장에서 뵐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조국 청원 비공개야 말로 고려대 고파스를 통한 촛불집회에 불을 당기고 말았다. 박근혜 정부가 무너진 건 정유라의 입시부정이 단초가 되었다.
국민의 법감정과 너무도 동떨어진 삶을 살아온 조국 후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더 이상 누를 끼치지 말았으면 한다.
역시, 박근혜 정부의 몰락과 같은 형국으로 빠져들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현 실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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