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고 심경
구하라 사고 아찔한 속옷노출 20초 생방 타
구하라 사고 이후, 구하라 심경고백이 나왔다. 구하라 심경고백이유는 방송사고, 즉 보정 속옷노출 때문이다. 일본 방송중 구하라가 속옷을 노출하는 아찔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카라 출신 구하라(28)의 일본 복귀 무대에서 구하라 속옷이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구하라는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음악제 2019 무대에 올라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열창했다. 구하라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하자 상의가 서서히 아래로 흘러내려가더니 약 20초간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고 말았다.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등을 돌리는 안무가 나올 때 옷깃을 다시 잡아올리며 자연스럽게 상황을 수습했지만 해당 무대는 생방송이었기에 구하라 속옷노출 화면은 그대로 전파를 타고 말았다.
올초부터 구설에 올랐던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무대는 그의 복귀 무대였다.
국내에서도 구라하 속옷노출 사건이 오늘 화제가 되었고, 구하라가 속옷 노출 사고 이후 심경을 전했다.
27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HARA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음악 프로 매우 즐거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는 깜짝 놀라 조마조마했지만 마지막으로 끝까지 버텼습니다"라고 속옷 노출 사고에 대한 심경을 알린 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납시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연인과의 문제로 구하라의 인기가 식어가던 가운데, 발생한 구하라 방송사고, 혹자는 의도적인 노출인 아닌가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여자 가수가 전세계가 다볼수 있는 생방에서 의도적인 노출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냥, 구하라 방송사고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으면 한다.
2008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한 구하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동갑내기 전 남자 친구(청담동 유아인 헤어디자이너 최종범)와 폭행 사건에 얽히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구하라는 A씨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가용 혐의로 고소했고, 구하라 역시 A씨에 대해 상해 혐의로 쌍방 법적 대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