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톤×폭행범 제압

에이톤×폭행범 제압

에이톤(가수 겸 작곡가), ×폭행 미국인 제압

 

(작곡가 에이톤)

에이톤, 바로 가수 겸 작곡가인 에이톤 얘기인데요. 에이톤이 불의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톤은 노래도 작곡도 잘 하는데, 불의 앞에 나설 수 있는 용기도 있었다. 

오늘 아침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에이톤이 제압했다. 서울 마포구의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건물 밖으로 급하게 나섰다. 잠시 뒤 골목길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외국인 남성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이 외국인 남성은 길을 가던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했었고, 비명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간 남성은 에이톤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인 가수 겸 작곡가 임지현 씨였다. 

에에톤(임지현)에 따르면 "여자분이 엄청 소리를 막 지르고 있었어요. 외국분이면서 영어로 욕을 막 하면서 저한테 달려오고 있었어요. 많이 당황했죠."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외국인 남성은 에이톤이 자신을 붙잡으려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도망쳤고 이 과정에서 골목을 지나가던 행인들도 폭행을 당했다. 그러자 에이톤은 미국인 남성을 쫓아가 업어치기한 뒤 바닥에 넘어뜨렸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몸으로 눌러 제압했던 것이다. 

에이톤은 "저도 폭력을 사용하면 안 되니까, 이 사람을 멈추게는 해야 되는데, 제가 그냥 이 사람 옷을 붙잡고 업어치기를 하고 제압을 하고 있었죠."라고 말했다. 

외국인 남성은 미국 출신으로 인근에서 영어 강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한 뒤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외국인 남성은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 노래도 잘하고 작곡도 잘하고, 불의에도 잘 나서는 멋진 분이네요

하여튼, 미국인 강사들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