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학폭 피해자 인스타 공식입장

송하윤 학폭논란ㆍ피해자ㆍ인스타그램ㆍ공식입장
대세 여배우 S씨 정체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수민

(배우 송하윤)


대세 여배우 S씨, 학창시절 무차별 폭행(사건반장)

 
여배우 S씨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송하윤에게 입장을 요구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1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한 드라마에서 악역 연기로 활약한 배우 S씨의 학교폭력 의혹 제보를 다뤘다.

S배우 학폭 제보자에 따르면,
제보자는 2004년 8월 S배우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004년 제보자는 고등학교 2학년, S배우는 3학년, 같이 선후배 사이로 알던 사이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점심시간에 S배우가 제보자를 전화로 불렀다고 한다.

옛날에 OO고 뒤에 OO가든이라는 아파트가 있었고 그 뒤에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로 불러, 갔더니 거기에 OOO랑 OOO이 같이 앉아있었고 제보자가 가자마자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 제가 맞았는지는 지금껏 이유도 모르고 그냥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

당시 S배우는 학교에서 잘나가는 남친이 있었다. 내가 남자지만 선배 누나에게 맞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학폭 한 번 터지면 자기가 괴롭혔던 애들 다 나올텐데 내가 전화한 애들이 과거사건 다 알더라고 주장했다.

2004년, S배우 남자친구와 통화 내용

 
당시 S배우의 남자친구는 제보자와의 통화를 통해 "너를 비롯한 걔(S씨)에게서 피해를 받은 사람은 명백히 있어 보인다.

근데 걔가 자기 잘못한 건 당연히 너한테도 피해를 줬고 시간이 오래 지났음에도 트라우마가 됐으니 네가 진행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는 것에 사실 뭐라고 말을 못 하겠는 게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건반장측은

 

S배우 소속사 측이 배우가 해외 스케줄이라 연락이 안 된다며 미국에 거주중인 제보자에게 한국에 들어와서 만나자고 했고,
 

제보자가 싫다고 하니 S씨와 함께 미국으로 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돈을 필요로 해서 폭로한 것이 아니며 단지 왜 그렇게 때린 것인지 이유를 알고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건반장측은  S배우측이 학폭과 관련해  전혀 기억하지 못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건반장 측에 사용된 자료화면으로 누리꾼들은 S씨의 정체를 송하윤으로 지목했다.

송하윤은 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정수민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송하윤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송하윤은 과거 예명 김별로 활동했었다.

<  송하윤 고향 나이 결혼 프로필>
송하윤 본명   김미선 (Kim Mi-seon)
송하윤 나이   37살(1986년 12월 2일)
송하윤 고향    경기도 부천시 중구 중동(現 원미구)
송하윤 국적  대한민국
송하윤 키  160cm
송하윤 혈액형 A형
송하윤 가족   부모님, 남동생(1987년생)
 

송하윤 학력
    -  신도초등학교 (졸업)
    -  부명중학교 (졸업)
    -  압구정고등학교 (졸업)
    -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송하윤 데뷔  
    -  2004년 잡지모델
    - 2005년 MBC 베스트극장 - 태릉선수촌
 

현재 S배우로 지목된 배우 송하윤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댓글도 이른바 '성지순례'로 재주목 받고 있다.
 

2018년 한 누리꾼은 송하윤에 대해 "고등학교 동창인데 패거리로 친구 한 명 왕따시키고 때려서 강제 전학 갔다"며 "생긴 거와는 다르게 강단이 있는 친구"라고 주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