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민 뇌출혈 사망(향년 45세)

MBC 오늘 아침 리포터 김태민 뇌출혈로 사망

MBC 리포터 김태민이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김태민의 나이는 향년 45세로 안타까운 나이에 사망하고 말았다.

31일 김태민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은 전날 오후 2시께 뇌출혈로 사망했고  지병은 없었다고 한다.

 

김태민은 2008년부터 15년 동안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했다. 사망 당일 오전까지도 김태민은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기 때문에 유족들의 충격은 더 커보인다.

김태민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라고 한다.

요즘처럼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 뇌출혈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지주막하 출혈인 경우 며칠 전부터 두통, 어지럼증, 일시적 반신 마비, 언어 및 시야 장애 등과 같은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전조 증상 없이 머리가 터질 듯한 심한 두통 후 의식 장애, 경부통, 구토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환절기 평소와 달리 피곤하거나 몸에 이상징후가 있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뇌출혈의 경우 환자가 스스로 걸어서 병원을 가면 걸어서 나오고 들것에 실려 누워서 병원에 들어가면 누워서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노출혈은 환자스스로 전조증상 초기발현시 병원을 방문하는것이 종요하다는 겁니다.

환절기 건강들 잘챙기시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