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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식당 혐한 '세제 섞인 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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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당 한국인 손님에 '세제 섞인 물' 제공

일본 도쿄 긴자,  한 고급 식당에서 한국인 손님에게 세제가 섞인 물을 내줘 한국인 손님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다.

 

식당 측은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피해자는 일부러 그런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8월 31일 일본의 한식당을  찾은 한국인 강씨는 물을 마시다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처음엔 몰랐는데 두 번째 벌컥 할 때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거예요. 목이 너무 아파져서 말을 잘 못하니까…

강씨는 결국 병원에 입원까지 했는데, 식당측은 실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씨 남편이 직접 식당 부엌에서 확인해 보니 마시는 물과 세척용 세제를 탄 주전자는 구분돼 있어 혼동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한다.


피해자 강씨는 "남편이 여기서 세제 탄 물 따라온 거 맞지? 그랬더니 (여종업원이) '맞다'고 그렇게 얘기했대요" 라며 일본식당의 고의를 주장했다.

 

피해자 강 씨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고급 레스토랑이며 손님에게 의자를 다 빼준다고 한다. 그런데 강씨에게는 의자도  빼주지 않았던것이다.  생김새도 그렇고, 말하는 억양을 보면 강씨가 한국인인 걸 알고 고의적으로 일련의 일을 벌였다는 것이다.


일본 식당에서 한국인을 상대로한 한 음식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긴자의 한 유명 초밥집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고추냉이를 잔뜩 넣은 초밥을 제공해 공분을 사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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