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전남편,이혼이유, 돌싱글즈4 출연

배윤정 전 남편,이혼이유, 돌싱글즈4 출현
배윤정 전남편  엑스라지 제롬  이혼하고 힘들어

배울정 전남편 그룹 X-LARGE(엑스라지) 출신 제롬이 ‘돌싱글즈4’에 등장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배윤정 전남편 제롬)

23일 MBN  ‘돌싱글즈4’ 미국 편이 첫 공개된 가운데 한 남성은 “이혼한 지 6년됐다”고 말했다.

이날 제롬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연예계에서 일했다”고 소개했으나 다른 출연진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제롬은 “저는 혼자다. 형네 여동생네 다 다른 주에 살고 부모님도 같이 없고, 그게 이혼하고 제일 힘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애를 너무 좋아한다. 일본 프로그램인데 꼬맹이들 끼리 심부름 가는 거 보면... 그때가 외롭다. TV 보면서 눈물도 흘린다”고 외로움을 털어놨다.

직접 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고 밝힌 그는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솔직히 고민 많이 했다. 진짜 짝을 찾고 싶었다. 저 늙을 때 짝이랑 서로 성인 기저귀를 갈아주며 그런 사람을 찾고 있다”고 했다.

(안무가 배윤정, 가수제롬)

제롬은 2001년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고 음악채널 VJ로도 활약했었다.

 

제롬은  지난 2014년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이엑스아이디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킨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다 2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배윤정은 이혼 후 11세 연하 서경환 씨와 2019년 결혼했으며 2021년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안무가 배윤정 이혼이유
안무가 배윤정  "제롬과 성격차…원만하게 이혼"

2017년 유명 안무가 배윤정(37)과 가수 출신 제롬(본명 도성민·40)이 결혼 2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16년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배윤정 제롬 부부 이혼당시 한 측근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내용은 부부의 사생활이라 얘기하기 어렵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윤정 측도 "정확한 사유는 알지 못하지만 하반기 들어 이혼을 고심했고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해외 공연 때 만난 두 사람은 제롬이 삼겹살집에서 배윤정에게 프러포즈하며 결혼에 골인했다.

2016년 3월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윤정은 제롬이 일하는 마케팅 사무실을 방문해 연애담과 신혼 생활을 들려줘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다.

배윤정 부부는 또 같은 해 8월에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동반 출연해 주위에서는 배윤정 제롬부부의 파경이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방송에서 배윤정은 "신혼 초에 너무 싸웠다. 관심을 안 갖길래 '권태기야'라고 했다", "결혼 후 남편이 무뚝뚝해졌다"라고 말한 바 있었다. 관심이 쏟아지자 배윤정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었다.

배윤정은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 단장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이엑스아이디 '위아래'의 골반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춤 등을 히트시켰다.

제롬은 2001년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고 음악채널 VJ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