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 얼굴 공개, 일본인 18살 연하 '사야'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심형탁 예비신부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회예고에서 심형탁 예비신부의 뒷모습만 공개되어 일본인 예비신부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었지요. 그런데, 오늘 더디어 배우 심형탁 예비신부의 온전한 얼굴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형탁 예비신부는 심형탁과 18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이라고 합니다. 심형탁 예비신부는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심형탁은 도라에몽 덕후로 일본 완구회사를 찾았다가 예비신부 '사야"씨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형탁 예비신부 사야씨는 심형탁이 고등학교 3학년때 태어났다고 합니다.
심형탁, 18세 연하 일본인 신부 어떻게 유혹했나 들어보니
"첫 마디가 '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
오늘 조선의 사냥꾼에는 심형탁이 첫 등장했네요. 심형탁은 긴장 속에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일본인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자타공인 도라에몽 마니아이자 ‘한국 대표 덕후’인 그가 예비신부 ‘사야’ 씨를 만난 곳은 일본이었다고 합니다. 심형탁은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하는 촬영 섭외가 들어와서 가게 됐는데, 그 현장의 총괄 책임자에게만 눈길이 가서 촬영에 집중이 안 됐다”고 회상했는데요.
그 현장 총괄 책임자가 바로 일본의 유명 완구 회사 ‘반다이’의 직원이었던 사야 씨였다고 합니다. 심형탁은 “촬영 중 둘만 남는 시간이 있었는데, 할 이야기가 없어서 서투른 일본어로 ‘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라고 첫 마디를 건넸다”고 밝혔다. 어이없는(?) 심형탁의 첫 마디에 제작진은 “거짓말인 줄...”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심형탁이 처음 건넨 말 “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를 들었을 때 사야 씨의 심경이 어땠는지도 공개된다. 심형탁은 그 때를 돌이켜보며 사야 씨에게 “그 말을 듣고 환하게 웃던데?”라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를 물었다.
그렇게, 사야를 만난 심형탁은 사야와 결혼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한국에 돌아온 이후 다시 일본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둘은 인연이 되었고, 사야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심형탁씨는 사야씨에게 일본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혼자서 다른나라에 찾아가고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심형탁의 모습에서 정말 덕후 이상의 대단한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심형탁 사야씨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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