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은 음주차량… 떡볶이 배달 40대 가장 참변
연일 터지는 음주운전 사고에 국민들이 음주운전 처벌 강화의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60대 만취운전자가 초등학생을 차로 치여 사망하게 한 사고가 발생해 온통 음주운전자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던 주말 복면가왕에 음주운전만 3번 저질렀던 가수 호란이 출연해 결국 복면가왕 제작진이 사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었는데요.
오늘 또 음주운전으로 인해 40대 가장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분식집을 운영하던 40대 가장이 음주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 씨(32)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는 9일 오후 6시39분경 하남시 덕풍동 풍산고등학교 인근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1차로를 달리다 중앙선을 침범했다. 마침 반대편에서 오던 B 씨(49)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B 씨는 사고 직후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를 낸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7%로, 사고 당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B 씨는 고등학생 등 자녀 셋을 둔 가장으로 분식집을 운영했는데, 이날 떡볶이 배달을 위해 가게를 나섰다 참변을 당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날(8일) 새벽까지 술을 먹은 뒤 제대로 잠을 자지 않아 숙취가 남았던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주 반병.... 노래가사도 아니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대전 서구 둔산동 60대 만취 운전자 음주운전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돌진해 9살 초등학생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사고를 낸 60대 만취운전자 는 소주 반병을 마셨다고 합니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행태입니다.
둔산동 음주운전사고는 전직 공무원 출신 60대 만취운전자가 초등학생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입니다. 음주운전은 다른 살인사건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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