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한소희 가짜뉴스 '황당'

가수 이찬원과 배우 한소희가 결혼한다는 가짜뉴스가 나와 팬들을 황당하게 만들고있다. 이찬원과 한소희의 인기를 실감한다며 해프닝으로 치부할수 도 있지만 정말 도가넘은 듯하다.

(이찬원 힌소희 가짜뉴스)

한 유튜브 채널은 가수 이찬원과 배우 한소희의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유튜버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톱여배우 한소희가 사귄다는 긴급 속보"라며 "최근 예능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찬원은 예능 촬영 도중 한소희를 만나게 됐고, 첫눈에 반해 데이트를 신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욱이 "이찬원 소속사는 한소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둘이 좋은 관계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라며 새까만 거짓을 전했습니다.

한술더떠,  "한소희가 이찬원과 열애를 넘어서 결혼까지 생각 중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주장까지 내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찬원은 한소희와 열애, 결혼설이 불거진 적이 없으며 인정 역시 사실무근이다. 두사람은 접점 또한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찬원 소속사 역시 이차원과 한소희와의 관계자체를 전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최근 핫한 스타들을 마음대로 엮어 거짓 소문들을 양산하고 있는데요. 연예기사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유튜버의  주장이 황당한 거짓임을 금새 파악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뉴스를 접하지 않고 유튜브로만 소식을 접하는  세대에선  가짜뉴스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젊은 나이인데 좀 더 늦게 가지" "이게 무슨 일이야.. 아쉽다" "결혼 축하합니다" "두사람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거짓  뉴스를 직접적으로 처벌할 방법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정말, 가짜뉴스에 대한 법 개정안이 필요해고입니다. 국회의원들 자신의 인권은 그렇게도 따지면서 연예인들 인권도 좀 배려될수 있도록 법을 좀제정해주었으면 합니다.

이찬원 '풍등' 뮤비 200만뷰 넘었다…찬스 흠뻑 빠진 '애절함'

(이찬원 풍등)

하지만 오늘 이찬원에 대한 좋은 기사도 올라왔네요. 이찬원의 “풍등” 뮤비가 200만뷰를 넘었다는 보도입니다. 가수 이찬원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풍등' 뮤직비디오가 202만 뷰를 찍었습니다.

이찬원의 '풍등'은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찬원은 퓨전 한복을 입고 애절한 감정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찬원은 지난달 20일 첫 정규앨범 'ONE'를 발매했구요 타이틀곡 '풍등'을 비롯해 '사나이 청춘' '건배' '바람 같은 사람' '트위스트 고고' '밥 한 번 먹자' '오내언사'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망원동 블루스' '좋아좋아' 등 총 13곡을 수록해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장가치가 높다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