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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전재용 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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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전재용 부인들

전두환 손자
(전두환, 이순자, 전효선, 전재국, ,전재용, 전재만)

 
[전재용 부인들]
전재용 나이: 60살(1964년 9월 22일)
전재용 첫번째부인 : 박경아 (1987년~1990년)
전재용 두번째부인 : 최정애(1992년~2007년)
전재용 세번째부인 : 박상아(2003년~)
전재용 자녀: 전우원, 전우성, 전가현, 전혜현

 

전두환 손자 전우원(27살)씨가 SNS에 아버지 전재용과 삼촌, 할머니, 친형을 가리지 않고 가족들의 부끄러운 부분을 폭로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는 전재용씨의 두 번째 부인이 낳은 아들이다. 전두환 손자는 전두환 차남 전재용씨가 서류를 조작해 미국 시민권을 따려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전두환 셋째아들 전재만에게서는 검은돈 냄새가 난다고 폭로했다. 더욱이,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의 친형 등은 마약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전재용 부인전재용 부인
(전재용 최근, 이순자-전재용-전재용 첫 번째부인 박경아)

전두환 손자로 밝혀진 전우원씨는 자신이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영주권, 운전면허증, 전 전 대통령 부인인 이순자 여사가 연희동 자택에서 스크린 골프를 치는 영상까지 올렸다.
 
전재용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으로 3번의 결혼을 통해 2남2녀를 두고 있다.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자녀를 두지 않은 전재용씨는 두번째 부인 사이에서 아들 두명을 뒀다. 폭로전에 나선 전우원씨는 재용씨의 차남이다. 전재용씨의 3번째 부인은 1990년대 유명 탤런트였던 박상아씨로 이들 사이엔 2녀가 있다.
 

전재용 첫번째부인 : 박경아 (1987년~1990년) _ 철강왕 박태준 회장 막내 딸

 
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은 박유아, 박근아, 박진아, 박경아 네명의 딸이 있고, 둘째 딸이자 미술가인 박유아 씨만 얼굴이 공개되었다. 

전재용 부인전재용 부인
(박태준 둘째딸, 디자이너 박경아씨)

전재용씨는 아버지 전두환씨의 임기 2개월 전인 87년12월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태준 민자당 최고위원의 4녀인 박경아씨 당시(21세)를 아내로 맞아 들였다.  전재용은 연세대 정외과 재학중 도미,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었고 경았는 이대 미대 출신으로 파슨예술학교에서 생활미술을 공부하고 있었다.

전재용 박경아 부부는 곧바로 재용씨가 유학중인 미국으로 가 워싱턴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이는 원만하지 못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이 발표됐을 때 시중에서는 현직 대통령의 아들과 포철회장의 딸 사이의 결혼식을 두고 '정경유착'의 한 전형이라는 의혹이 분분했다. 서로 마음에도 없는 배우자를 선택한 것을 후회한 나머지 별거생활을 한 것은 아닌가?

전재용 부인전재용 부인
(전재용 첫번째 장인, 철강왕 박태준)

 
남편 전재용씨와 별거생활에 들어간 경아씨는 89년 단신으로 서울에 돌아와 친정에 머물다가 백담사로 찾아가 시부모와 한달 가량 생활하며 시댁과 정을 붙이려 했으나 여의치 못했다.
 
시아버지인 전두환씨와 친정 아버지인 박태준씨가 이혼을 극력 만류했으나 설득에 실패, 마침내 경아씨는 재용씨와 결혼생활을 청산하게 된다. 이후, 디자이너인 박경아씨는 전재용과 이혼후, 김병주라는 사람과 재혼을 하였다. 김병주는 1962년생으로 경남 진해출신으로 미국 칼라일 그룹 아시아지역 회장 겸 이사였다. 김병주씨는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를 졸업하였다. 김병주는 국민의 정부시절 자민련이 연정을 할 즈음 박태준이 총리가 되기 직전에 칼라일 코리아 사장이 되었다.

김병주는 쌍용정보통신을 꿀꺽 하더니, 5000억원을 쏟아부어 한미은행을 손아귀에 넣었다. 요즘 칼라일 간부 5명과 `MBK 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를 만들어서 돈을 긁어 들이고 있다. MBK는 마이클 병주 김의 약자다. 싱가포르 정부투자기관에서 5억 달러를 끌어들였고, 캐나다 교직연금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전재용 부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1963년 생으로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나 10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명문 사립대 하버포드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골드만 삭스에 입사한 뒤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살로만스미스바니, 칼라일 그룹 등에서 근무했다.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넷째 사위이다.

이순자씨가 박경아씨를 일찌감치 둘째 며느리감으로 찍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박회장측은 처음에는 사귀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했다. 재용씨는 결혼 후 미국 워싱턴의 조지타운 대학에 유학했다. 하지만 이들의 유학생 신혼 부부 생활은 곧바로 파국을 맞았다.

전재용 부인전재용 부인

1989년 5공 청문회에 이어 전씨가 백담사로 쫓겨가면서 재용씨 부부의 불화는 더 커졌다. 두 사람은 1990년 5월15일 합의 이혼했다.
 

전재용 두번째부인 : 최정애(1992년~2007년) 

1991년 전재용씨는 대우그룹 공채 18기로 입사해 섬유 수출 1부에서 근무했다직장 야유회에서 지금의 부인 최정애씨(34)를 만났다둘은 1992년 4월 연희동 자택에서 결혼했다정애씨는 전직 공무원 최성대씨의 장녀다.

전재용 부인
(Queen 1991년 3월호 : 전두환 전 대통령 둘째 아들 전재용, 우리 어머니 같은 여자와 재혼하고 싶다)

최씨는 처음 사귈 때는 그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인지도 몰랐다가 몇 개월이 흐른 뒤에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했지만 당시 전 전 대통령의 상황이 좋지 않았고, 또 한번 결혼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최씨 부모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지만 결국 반대를 무릅쓰고 이들은 결혼에 골인했다.

최정애최정애최정애
(전우원 친어머니, 최정애씨)


박상아와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최씨를 비롯해 처가 식구들은 모두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한다. 미국을 왕래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긴 했지만 사업이 바빠서 그런 줄로만 알았고, 남편을 믿고 있었으므로 더욱 절망스러웠던 것. 당시 최씨의 어머니는 당장 이혼할 것을 권했을 정도로 상처를 받았으며, 최씨 역시 심각하게 이혼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사건 후 3년이 지날 때까지 형식적이나마 부부의 관계로 지내왔다.

 

전재용 세번째부인  배우 박상아(200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는 두 번의 이혼 뒤 지난 2007년 배우 박상아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젊은이의 양지', '태조왕건' 등에 나와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던 박씨는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다.

한편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전파를 탄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나와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면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전재용 부인전재용 부인
전재용 부인전재용 부인
(배우 박상아 결혼전, 박상아 최근사진)

 

 

유명배우 박상아, 이혼남 전재용과 결혼한 이유?

전재용 부인
전재용 부인

 
과거 아궁이 MC 한석준은 “박상아가 연예가를 떠난 이유가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에 연루되어 있다는 설 때문이었다”고 말물을 열었고 한 기자는 “현대 그룹에서 비자금이 발견이 됐다. 당시 정재용이 167억원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이때 이것이 박상아 어머니 계좌에서 발견이 됐고, 이 때문에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가 만천하에 공개됐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기자는 “비자금 167억원을 아버지(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면 증여세 74억원을 냈어야 하는데 그걸 내지 않았다. 이 문제로 전재용은 수감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 상황에서 박상아는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이후에도 결혼을 앞둔 후에도 두 사람은 절대 비자금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말했다.

전재용 부인
전재용 부인
전재용 부인

이러한 주장에도 정재용 박상아의 비자금 의혹은 끝나지 않았고, 또다른 정황이 포착된다. 이에 대해 문화부 한 기자는 “미국에서 비밀 결혼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박상아의 명의로 애틀란다 부촌의 주택을 구입했다.

 

이때,. 또 박상아의 어머니의 윤모씨가 신탁관리인으로 있는 법인으로 명의를 변경한다며 구입 당시에는 미혼으로 기재했고, 이는 전두환 일가의 계좌추적을 막기 위한 방편이었음을 정황상 유추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부인
전재용 부인

전재용 부인
전재용 부인

 
하지만 이후 2013년 ‘전두환 비자금 환수 전담팀’이 구성되면서 주택 2채에 대한 의구심을 제시했고, 검찰 측은 미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게 되고 결국 수사가 진행된다. 전재용은 결국 그것을 인정했고 검찰은 전두환 일가 미국내 은닉 재산 13억을 최초 환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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