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공식입장, JMS 연예인 또 있나?
배우 강지섭이 결국 공식입장을 내어놓았다. 어제, 강지섭은 JMS 신도논란이 불거졌었고 많은 누리꾼들은 걱정반 의심반 강지섭의 JMS신도논란에 이목을 쏟았다.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라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5년 전 탈퇴했고, 현재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공식입장 내어놓으며 JMS신도 논란에 해명했다.
[강지섭 JMS 신도 논란]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를 통해 JMS 교주인 정명석의 각종 성범죄 행위가 조명되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JMS연예인, 사이비 종교 연예인이란 글들이 등장했고,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가 아니냐는 추측글이 퍼지기 시작했다.
강지섭이 2012년 3월 SNS에 "나의 멘토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며 "환경 핑계대지 말고 몸이 있으면 행하라"는 글을 게재한 것이 주목을 받았던 것이다. 해당 날짜가 JMS 교주 정명석의 생일이라는 점, 해당 멘트가 정명석이 한 말이라는 점에서 의혹이 불거지고 말았다.
결국, 누리꾼들의 의심은 진실로 판명이 났다. 하지만, 강지섭은 공식입장을 통해 JMS신도였지만, 현재는 탈퇴했다고 밝힌 것이다.
[강지섭 프로필]
강지섭 나이 : 43살(1981년 2월 6일)
강지섭 고향 : 부산광역시
강지섭 키 : 189cm
강지섭 학력: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 동아공업고등학교, 해동중학교, 중리초등학교
3월 12일 오후 강지섭의 소속사는 "배우 강지섭과 직접 통화를 했는데, 과거 JMS에 다녔던 것은 맞다고 했다"며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다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것을 알았고, 5년 전 탈퇴했다고 하더라. 지금은 그 종교와 전혀 상관이 없는 상태라고 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지섭의 집 JMS와 연관된 예수상 액자가 있는 점에 대해서는 "안 그래도 그 사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정말 예수상 액자를 믿었으면 거실에 걸어놨겠지 집 구석에 처박아 놨겠냐고 하더라. 탈퇴 이후에는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또한 강지섭 소속사 대표는 "안 그래도 강지섭이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나는 신이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미 과거에 이상해서 탈퇴했지만 이 정도 일줄은 몰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는 신이다’가 공개되며 JMS의 실체가 드러난 이후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사람들의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JMS를 탈퇴한 사람이 온라인에서 작성한 글로 추정되는 내용에서는 “교회는 온통 여자 밖에 없습니다. 목사님도 젋은 여성분이고, 영어를 알려주는 사람도 여자였고, 모델 워킹 수업을 할 수 있는 곳까지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JMS는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이 퍼져 있습니다. 고위직도 많이 있고 검사도 있습니다. 심지어 연예인, 아나운서도 있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종교의 자유는 중요하다. 하지만, 사회를 좀먹고 사람을 죽이는 사이비 종교가 판을 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살며 많은 대중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만큼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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