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핫세 사망, 세번의 결혼과 세명의 남편

Olivia Hussey

올리비아 핫세 사망, 세번의 결혼과 세명의 남편

 

 

올리비아 핫세가 2024.12.27.(금) 사망했습니다.

 

올리비아 핫세는 향년 73세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올리비아 핫세의 사망 원인은 5년여간의 암투병으로 인한 숙환이었다고 합니다. 핫세는 2008년 유방암 진단 후 치료를 받았으나, 2018년 새로운 종양이 발견되었고 결국 암을 이겨내진 못했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올리바아 핫세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녀의 따뜻함과 지혜, 순수한 친절함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올리비아 핫세는 1964년 영화 '더 크런치'로 데뷔하였고 그녀의 대표작은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이 영화에서 핫세는 줄리엣 역으로 출연했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1969년 골든 글로브 신인상 수상하였고 다비드 디 도나텔로 황금접시상 수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올리비에 핫세의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애도와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리비아 핫세(허시) 세 번의 결혼· 세명의 남편

 

 

 

올리비아 핫세 “첫 번째 남편” Paul Martin

 

딘 폴 마틴(Dean Paul Martin, 1951.11.17. ~ 1987.3.21.)은 예비역 미국 육군 대위출신으로 가수겸 영화배우였다. 그는 영화배우 올리비아 하세와 1971년 결혼하였다가 1남을 얻은 후 1978년 이혼하였다. 폴 마틴과 핫세는 아들 알렉산더(51살)를 낳았다.

 

올리비아 핫세 “두 번째 남편” Fuse Akira

 

올리비아 핫세의 두 번째 남편은 한국계 일본인 가수 후세 아키라 였다. 후세 아키라는 올리비아 핫세가 일본에서 TV광고를 촬영하던 중 만나 1980년 결혼했다.

 

후세 아키라는 결혼 생활을 위해 일본에서의 경력도 포기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했으나 1989년 핫세와 이혼을 하게 된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맥스(41살)가 있다.

 

Fuse Akira(후세 아키라) 노래

 

おもいで(추억, 1966년)

霧の摩周湖(안개의 마슈호, 1966년)

恋(사랑, 1967년)

これが青春だ(이것이 청춘이다, 1967년, NTV 드라마 《이것이 청춘이다》주제가)

愛の園(사랑의 정원, 1968년)

愛の香り(사랑의 향기, 1968년)

冬の停車場(겨울 정거장, 1969년)

バラ色の月(장밋빛 달, 1969년)

愛は不死鳥(사랑은 불사조, 1970년)

そっとおやすみ(편히 잠드렴, 1970년)

 

何故(왜, 1971년)

マイウェイ(마이 웨이, 1972년,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의 원곡인 〈Comme d'habitude〉의 번안곡.)

甘い十字架(달콤한 십자가, 1973년)

積木の部屋(나무를 쌓은 방, 1974년)

シクラメンのかほり(시클라멘의 향기, 1975년)

旅愁 -斑鳩にて-(여수 -이카루가에서-, 1977년)

君は薔薇より美しい(너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1979년)

恋のサバイバル(사랑의 서바이벌, 1979년, 〈I Will Survive〉의 번안곡.)

カルチェラタンの雪(카르체 라탄의 눈, 1979년)

ア・カペラ(아 카펠라, 2001년)

DO MY BEST（2002년, 자작곡.）

自由(자유, 2004년)

少年よ(소년이여, 2005년, 테레비 아사히 《가면라이더 히비키》 주제가.）

宙（そら）よ(하늘이여, 2007년, 드라마 주몽 일본판 엔딩테마, 인순이의 '하늘이여 제발'의 번안곡.）

 

 

올리비아 핫세 “세 번째 남편” David Glen Eisley

 

데이비드 아이슬리(David Glen Eisley, 1952년 9월 5일 ~ )는 미국의 텔레비전 배우, 영화 배우, 가수이다. 올리비아 핫세는 1991년 록스타인 데이비드 에이슬리와 세 번째 결혼을 하고 딸 인디아(31살)를 출산했다.

 

 

 

올리비아 핫세 종교, 묵타난다 논란

 

20대 초반부터 신도들 성폭행 논란이 있는 종교단체 지도자 스와미 묵타난다(Swami Muktananda)의 오랜 신도였다. 첫 번째 이혼 직후 친구의 권유로 마지 못해 따라갔는데, 만나자마자 영적인 기운을 느꼈고, 묵타난다가 제 3의 눈을 뜨게 해줘서 푸른 빛으로 시야가 가득 차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인도까지 따라갔었고, 두 번째 남편 후세 아키라와 인도식 결혼식을 올렸고, 딸 인디아 아이슬리의 이름이 나라 인도의 영어식 표기인 것도 이 때문이다. 아예 임신 자체를 인도에서 하고 싶었다고 한다. 묵타난다가 죽은 뒤에도 충성을 지키고 있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글을 종종 올리고 있다. 묵타난다 덕분에 정신적 평화를 되찾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