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이별

박연수 이별이유

박연수 정주천 이별

박연수 이별사연이 전파를 탔다 우다사 최로로 박연수 소개팅이 있던날, 그리고 박연수와 정주천의 두 번째 캠핑장면이 아련히 스쳐가며 박연수 이별장면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박연수 정주천의 새드앤딩, 이별통보이유? 

박연수 이별이유는 간단했다. 박연수는 여자이기보단 엄마이기를 선택한 것이다. 박연수가 밝힌 이별이유는 아이들이 엄마를 읾기 싫다는 말로 갈음된다.

 

우다사 박연수가 정주천에게 아쉬운 크리스마스 이별을 고했다.

25일 우다사 7회에서는 박은혜와 박연수의 일상 공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연수는 딸 지아, 아들 지욱과 함께한 일상을 선보였다. 함께 수제비를 반죽하던 중, 박연수는 아이들에게 "엄마와 소개팅한 삼촌이 남자친구가 된다고 생각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박연수의 질문에 처음엔 "엄마만 괜찮다면 난 상관없어"라고 대답한 지아는 뒤이어 "남자친구가 생기면 우리와의 시간이 줄어들까봐 걱정도 돼"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아들 지욱은 섣불리 대답하지 못한 채 애꿎은 수제비만 만지작대고 있었다.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 박연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 엄마를 빼앗겼다는 생각이 들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앞으로 엄마가 사랑을 시작하면 너희를 많이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아이들을 다독이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박연수의 이별을 예감할 수 있었다.

 

이후, 박연수는 정주천의 만남이 이어졌다.

박연수는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에 도착했다.

박연수는 "오늘따라 더 예쁜데, 얼굴에 그늘이 져 보여요"라는 정주천의 말에 무겁게 입을 열었다.

박연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이들이 아직까지는 엄마를 뺏길까봐 서운한가 봐요"라며 "미안해요, 저는 아직 주천 씨를 만날 준비가 안 되었나 봐요"라고 이별을 고하고 말았다. 

박연수의 말에 정주천은 슬픈 표정을 지었지만, "당신 마음 이해할 수 있어요. 연수 씨 진짜 괜찮은 사람이에요"라며 박연수의 이별을 받아들였다.

 

처음이자 마지막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넨 박연수와, 선물을 소중히 안은 채 먼저 자리를 떠난 정주천의 성숙한 마무리가 오히려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이별 직후 우다사 하우스로 돌아온 박연수는 정주천과 이별을 결정했다고 말하며 마음이 더 가기 전에 이별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씁슬한 속내를 밝혔다. 

박영선과 박은혜는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며 박연수의 심정에 공감해 주었다. 김경란은 정주천과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 박연수의 말에 "이제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편안한 관계가 되면 좋지 않을까"라며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박연수 이별장면을 지켜보던 모두가 아무 말을 잇지 못한 채, 크리스마스의 `새드 엔딩`으로 한 회가 마무리되었다. 여자보다 엄마이기를 선택한 박연수, 박연수의 이별을 담담히 이겨내어준 정주천 쉐프의 앞날에 꽃길만 있길 바래본다. 

박연수 정주천의 이별, 짧은 만남이었지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해준 아름다운 이연이었다.

박연수 송종국 이혼이유

과거,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박연수 송지아 모녀가 화제가 된 바 있었다. 그 당시 방송후 송종국 박연수의 이혼 이유가 눈길을 끌었었다. 

2015년 풍문쇼에서는 송종국, 박연수의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한 기자는 송종국, 박연수의 이혼 사유에 대한 다양한 루머를 언급하며 "2년 전 별거 사유가 뭐냐"는 이준석의 질문에 "SNS 등 의구심가는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자세히 이야기는 못 한다"고 답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송종국이 친권, 양육권과 살던 집까지 내주다보니 잘못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와 루머가 일파만파 파졌다"고 밝혔다. 또한 "송종국은 루머를 해명하는 것 자체가 일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하더라. 아이들 때문에라도 말을 하는 게 조심스럽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 기자는 "박연수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들은 바 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은 첫 마디가 이미 이혼합의에 얘기 나오지 전에 남이었다는 얘기였다. 2년 전에 이미 별거 중이었고 사실상 남같은 느낌이었다. 둘이 결혼하 지는 10년쯤 됐지만 실제로 같이 산 기간은 7~8년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기자는 "방송에 출연할 때도 별거설이 있었다"며 "소문은 돌지만 확인해서 기사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당시 부부동반 광고를 찍었는데 부부가 전혀 대화가 없었다더라"고 말했다. 

송종국은 박연수와 지난 2006년 재혼해 6개월 만에 딸 지아 양을 얻었다. 두 사람은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해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동거에 들어갔으며, 혼전임신으로 '초스피드 결혼'에 이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결혼 9년 만에 송종국과 이혼한 박연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1년 전부터 많은 노력을 했지만 떨어져 지내야 했고, 별거를 하면서 더욱 관계가 악화돼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진 가운데 송종국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으로서 미안하다"며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연수(개명 전 박잎선)는 지난 2017년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다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며 커플링을 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사진을 함깨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사랑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인간이 지켜야할 도덕은 알아야지 남에 가슴 후벼 파놓고 어떻게 그리 당당하니"라며 홍상수와 김민희를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당시 누리꾼들은 박연수와 송종국의 이혼과 관련된 루머를 떠올리며 홍상수와 김민희를 향한 박연수의 분노에 이해와 공감을 간다는 반응을 보이도 했다. 

박연수와 이혼당시 송종국은 자신을 둘러싼 외도설 소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힘들지만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