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아파트 옹벽 붕괴

진해구 아파트 옹벽 붕괴 

진해구 아파트 옹벽 아래는 운동시설에 화장실.. "아찔"

진해구 아파트 옹벽이 붕괴되었다. 창원 진해구 아파트 옹벽 붕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진해구 아파트 옹벽은 70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대단지여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무너져 내린 옹벽 앞에는 운동기구가 있고, 조금 더 아래에는 화장실로 보이는 시설물이 있어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사고였다.  

진해구 아파트 옥벽이 붕괴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과 준공한지 2년만에 옹벽이 처참하게 붕괴되어 버려 부실시공 논란이 일게 되었다. 

진해구 아파트 옥벽이 붕괴된 것은 오늘 오후 1시경이라고 한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오후 1시경 옹벽이 무너진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한다. 

전체 옹벽 중 너비 8m, 높이 12m가량이 무너져 벽돌 모양 구조물들이 바닥으로 무너져 내렸다.

현재, 지자체와 경찰 등은 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에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주민 접근을 막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아파트 시공사 측과 협의해 2차 붕괴 위험에 대비해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아파트는 2017년 준공됐으며 700여 가구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파트 브랜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