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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논란

오정연 강타 우주안 삼각관계

오정연 강타 저격, 우주안과 오해풀어 

강타 오정연

(오정연, 강타, 우주안)

오정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강타 오정연, 강타 우주안, 오정연 서장훈까지 소환되며 3일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오정연 강타 우주안의 논란은 강타와 우주안 찜질방 영상이 발단이었다.



강타와 우주안 동영상이 우주안 인스타그램에 올아왔고 강타와 우주안 열애설이 터졌던 것이다. 이후 강타는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오정연 측에서 발생했다. 

강타 오정연

(강타 우주안 찜질방 사진)

강타 오정연

(우주안 강타 찜질방 영상, 해명글)



2년전 강타와 오정연은 진지한 만남을 가졌었고 그 당시 강타와 우주안이 바람을 피웠다는 강타 저격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강타 오정연



강타 오정연


오정연이 최근 열애설로 논란을 빚은 강타와 우주안을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오정연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오정연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강타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낸바 있었다. 오정연은 "이상형이 강타라고 들었다"MC들의 말에 "중학교 때 열렬하게 사모했다. 강타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들어갔다. 동국대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라며 강타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강타 오정연

강타 오정연

강타 오정연

강타 오정연

강타 오정연

이에 김구라는 "강타를 언제 만났냐"라며 물었고, 오정연은 "한 번도 못 만났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팬이라고 많이 얘기해서 아실텐데 아직 연락이 없는 걸 보면..."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특히 오정연은 "영상 편지를 보내봐라"는 제안에 "팬입니다. 한번 만나서 강아지 산책시키고 노는 건 어떨안돼 안돼"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오정연은 강타와 같은 소속사인 SM에 들어갔고 당시 인터뷰에서도 "이런 말 해도 되나요. 강타 씨를 정말 좋아했어요. 중학교 때 클럽H.O.T 1기로 활동했거든요. 그 경험이 제 학창시절의 기둥이었다랄까요?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는 '강타 부인'이란 소리까지 들었다.

  

그런데, 지난 1월 오정연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그 당시 오정연은 "선망했던 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발언했다. 

강타 오정연

강타 오정연

강타 오정연

오정연은 "힘들었던 계기가 있다. 굉장히 선망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됐다. 근데 선망의 대상은 상상 속에서 우상화하게 되지 않냐""실제로 만나봤더니 평범한 걸 넘어서서 나약한 면이 많고, 그걸 계속 받아주고 매일 위로해주다 보니까 내 자존감이 떨어졌다. 그걸 방치하다 보니까 헤어나오지 못하고 거의 집 밖에도 나오지 않게 됐다"고 털어놨다. 



오정연은 방송에서 선망했던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이 연인 사이였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강타 오정연

많은 누리꾼들은 오정연이 과거 여러 방송에서 강타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것을 이유로 들며 '선망의 대상'도 강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어쨌든,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강타(그룹 H.O.T. 출신, 본명 안칠현)과 입을 맞추는 영상을 실수로 올려 구설에 올랐고, 이후 오정연(KBS 아나운서 출신) 강타 폭로 글이 게재하면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강타 오정연

지난 1일 우주안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찜질방에 함께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58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타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태그돼 있었고, ‘lovestagram’이라는 해시태그도 달려 있었다. 

영상에는 강타가 우주안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도 포함돼 있었다. 강타와 우주안 영상이 확산하면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곧 삭제됐다. 



이후 우주안은 강타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다.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돼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랐을 강타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강타 오정연


잠잠해지는 듯했던 논란은 2일 오정연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면서 다시 고개를 들었다.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강타·우주안의 이름이 올라있는 모습과 함께 폭로성 글이 올아온 것이다. 

강타 폭로글의 주인공은 바로 오정연 이었다.

강타 오정연


오정연은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은 2년 전 내가 직접 겪은 일이고, 나는 그 이후 크나큰 상처를 받아 참 오래도록 아주 힘들었다. 실시간 검색어에 떠 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했다.

강타 오정연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함께 게재한 캡처 사진, 글의 내용을 봤을 때 강타와 우주안 향한 저격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우주안 여동생이 올린 해명글>

강타 오정연

 

그러자 우주안은 재차 입장을 전했다. 그는 지목하신 그날을 안다. 방에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있었는데 모자 쓴 분이 들어와서 누구냐고 묻고, 언제부터 만났냐고 다그쳐서 몇 주 되지 않았다고 말씀드렸다분명히 그때가 4월이었고, 나에게는 작년까지 만난 사이라고 본인이 말씀하셨다. 현재 진행하는 부분이 아닌 것 같은 분위기라 당혹스럽고 힘들지만, 대화를 잘 나눠보시라고 자리를 조용히 내드린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이름과 얼굴을 아실 정도면 차라리 나에게 따로 연락을 취해 내가 모르는 진실이 있다면 따로 알려주시고 대화를 나눴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제발 근거없이 바람녀 프레임 씌우지 말아 달라.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강타 오정연

이후 우주안은 오정연과 오해를 풀었다며 입장문을 수정했다. 그는 연인을 잃은 아픔은 누구나 존재하고 누구나 똑같이 지옥 같고 힘든 일일 것이라며 님께서 느끼는 감정은 저도 살면서 느껴보지 않은 것도 아니다. 저도 그날 너무 무섭고 힘든 날이었다고 말했다.

 

우주안의 해명에도 3일 오전 강타와 오정연의 이름은 여전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논란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현재 강타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아직,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오정연 서장훈 이혼이유

오정연 서장훈


오정연은 농구선수였던 서장훈과 2009년 결혼했다. 서장훈과 오정연은 20081KBS 1TV '비바 점프볼'을 통해 서로를 알게된 후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장훈과 오정연은 성격차이로 2012년 이혼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오정연은 2004년 청주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6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168CM의 큰 키와 빼어난 미모와 몸매 소유자로 2003년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오정연 서장훈

오정연 서장훈

오정연 서장훈

오정연 서장훈


2009년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에 여러가지 루머가 나돌았으나 서장훈이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해명했다.

 

20138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서장훈은 MC 강호동이 '오정연 아나운서와 이혼한 이유가 결벽증 때문이라는 설에 있던데?'라는 질문에 "내가 깔끔하고 예민해서 결벽증까지는 아니다"라 말했다.

 

오정연 서장훈

오정연 서장훈

오정연 서장훈

서장훈은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서로 헤어지기로 한 것"이라 밝혔다. 서장훈은 "내가 정리하는 습관이 있긴 하다. 운동선수라 늘 징크스에 시달리기 때문에 깔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친구가 그런 것들이 불편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이어 "깔끔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한다. 인물이 잘생기지 못한 사람이 더럽기까지 하면 진짜 진상이다""어릴 때 문득 '내가 깔끔하기라도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깔끔하게 생활하는 것이 습관화 됐다"고 설명했다. 

오정연 서장훈

서장훈은 그 동안 숱한 루머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혼 이유를 밝혀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부부간의 문제는 당사자만이 아는 문제"라며 "이야기 하는 자체가 그 친구한테 피해가 갈것 같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훈은 "그래도 이야기 할 기회가 있으면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서 이상한 소문을 없애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나왔다"고 말했다.

강타 오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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