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백상 박은빈 막말논평
박은빈 울고불고 , 송혜교한테 배웠으면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배우 박은빈의 수상태도에 대해 막말수준의 논평을 내어놓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김갑수 평론가가 오히려 막말을 했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김갑수씨가 1일 유튜브채널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대한 이야기 하면서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에 대한 태도를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김갑수씨는 스피치가 딸려서 대부분의 수상자들이 '감사합니다'로 소감을 끝나는 건 포기하겠다며 서두를 열었다.
3시간짜리 시상식도 하나의 프로그램인데 감사표현은 개인적으로 했으면 한다. 자기의 생각이나 작품하면서 어려움, 앞으로의 생각 등 여러가지 이야기할거리가 많을텐데라고 수상자들의 감사표현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김갑수씨가 박은빈에 대한 수상태도를 꼬집었다.
대단히 미안하지만 대상을 받은 박은빈씨, 훌륭한 배우고 앞으로도 잘할 거다. 근데 울고불고 코 흘리면서… 시상식이 아니라 어떤 자리에서, 타인 앞에서 감정을 그렇게 격발해서 안 된다는 평가를 내어놓았다.
훌륭한 배우라 아끼는 마음에 이야기하는데 호명이 되니 테이블에서 무대에 나오기까지 세 봤더니 30번 이상을 절하고 나왔다고도 말했다.
"그러다 넘어지고 엉엉 울고. 품격이라는 것도 있어야 하고, 심지어 18살도 아니고 나이가 서른 살인데 송혜교씨한테 좀 배워요. 우아한 모습으로 송혜교씨가 보이던데… 대상 수상의 가치를 폄하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실제 김갑수의 박은빈 평가는 막말수준이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김갑수 평론가의 말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누리꾼들은 김갑수씨가 박은빈의 진심을 왜곡하는 말로 상처를 줬다는 입장들이다.
문화평론가란 직업이 과연 배우의 수상태도까지 논평해야하는 것일까요?
최근 김갑수 평론가는 대중들과 너무도 동떨어진 평론으로 논란이되기도 했습니다.
"뉴진스 선정성 논란에, 소아성애 나쁜 것만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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