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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 어머니 포교 논란, 경윤 팬 "JMS포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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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 어머니 포교 논란, 경윤 팬 "JMS포교 폭로"

DKZ 경윤

경윤 어머니 JMS 포교 논란이 뜨겁다. 그룹 DKZ 경윤의 어머니가 팬을 기독교복음선교회(JMS)에 포교했다는 주장이 터졌다. 최근 경윤의 어머니가 "팬을 상대로 포교한 적 없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과 완전 상반된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16SBS 연예뉴스, DKZ 경윤의 팬 A씨는 2022년 경윤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에 수 차례 갔다가 경윤 어머니의 제안으로 JMS 교회에 갔다고 밝혔다..

경윤 팬 A, 경윤의 어머니는 자신에게 JMS 교리를 설명했고, 이모로 알려진 목사는 A씨가 간 교회에서 설교를 했다고 한다. 경륜 팬 A씨는 "한 가수의 팬을 떠나서 믿고 의지했던 분이 JMS 신도였으며 나에게 해줬던 말들이 JMS 교리였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무척 힘들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DKZ 경윤의 소속사는 SBS 연예뉴스에 "A씨가 우울증으로 힘들어 해 경윤의 어머니가 교회에서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을 뿐이다. 이후 A씨가 교회를 혼자 찾아왔고, 힘을 얻었다고 하길래 '다행이다. 그럼 다른 교회를 가 봐라'고 조언을 한 것일 뿐, JMS 교회에 와야 한다고 권유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또 인터뷰와 관련해서도 바로잡아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A씨는 "맨 처음 내가 다녔던 그 카페가 JMS 관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어머니에게 연락을 했는데, 휴대전화 번호마저 바뀌어있었다. 개인적인 사과를 받고 싶은 마음에 소속사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었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그는 "JMS에 관한 다큐를 보고 혹시나 신변의 위협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JMS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본 뒤 생긴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기 위해서라도 입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경윤의 어머니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카페에 DKZ 팬들이 일주일에 한두팀 정도 왔다. 정말 고마웠다.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포교를 한다? 말도 안 된다. 사실이 아니다. 찬송가를 튼 적도 없다"고 팬 포교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어 경윤 어머니 논란은 쉬이 잠잠해지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경윤 팬 A씨는 "경윤의 어머니가 전날 경윤의 가족이 다니는 교회에 오라고 권유한 게 맞으며, 예배 중간이 아닌 예배 시작 전 만나기로 약속한 교회 앞에서 흰색 SUV 차량에서 내린 경윤의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를 들은 게 맞다."고 재차 반박했습니다.

 

(DKZ)

하지만 이와 상반되는 팬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당분간 DKZ 경윤을 향한 의혹 및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그런데, 현재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체들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경윤 어머니를 보니 모태신앙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선택권이 없었다던 경윤 역시 다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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