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은 사망원인, 극단적 선택 안타까운 이유?
오늘, 다 피지도 못한 28살의 꽃다운 여배우가 사망했다. 95년생 여배우 유주은의 사망소식이 그녀의 오빠를 통해 전해지면서 연예계는 또 한번 충격에 휩싸였다. 오늘 사망한 배우 유주은은 1995년생으로 2018년 드라마 '빅 포레스트'로 데뷔했고, 2019년 '조선생존기'에 출연했다. 하지만, 독립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두드러진 활동은 찾아볼 수 없었다.
[유주은 프로필]
유주은 나이 : 1995년생(향년 28세) / 유주은 직업 : 탤런트
유주은 사망 : 2022년 08월 29일 / 유주은 키 : 165cm, 49kg
유주은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유주은 데뷔 :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
유서에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근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는 문구를 쓰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지만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다.
데뷔후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보다는 긴 무명생활과 극단활동 등을 통해 대기만성한 배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아직 나래도 펴보지 못한 20대 여배우의 자살은 마치 현대를 살아가는 20대 청년들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아려온다.
어쨌든, 유주은의 오빠 A씨는 동생 유주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A씨는 "2022년 8월 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이 남기고 간 글도 공개됐다.
해당 글에서 고인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는 고백을 전했다. 또한 고인은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라면서도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고 털어놨다.
고인은 “사랑하는 내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나의 사랑들,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그게 나의 힘이었고 내 웃음이었어”라고 전했다.
[조선생존기 유주은]
[빅포레스트 유주은]
이어 “나와 맺었던 모든 소중한 인연들 특히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고 존경했어요”라며 “인생의 수많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주은의 빈소는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31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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