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나이·결혼, 물병사건

아이유 나이·결혼, 물병사건

아이유 중국팬이 던진 물병에 얼굴 얻어맞아

26일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 더쿠에는 "물병에 맞은 아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고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중국 팬에게 물병으로 얼굴을 가격당한 모습이 다시 소환됐다.

 

아이유 물병사건은 6년 전인 2015년 중국 상해 콘서트에서 발생했다. 이날 게시물에는 아이유가 물병을 맞는 돌발 상황의 움짤영상이 담겨 있었다.

그 당시 아이유는 공연 중 "목이 마르다 물 좀 달라"라는 말을 했고, 이에 객석에서 누군가가 아이유를 향해 물병을 던졌다. 그런데 이 물병이 아이유의 뺨에 정통으로 맞아 아이유를 당혹스럽게 만든 것이다.

 

그 날 실제 아이유는 뺨에 손을 갖다 대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내 웃으면서, "괜찮아요. 저 진짜 괜찮아요. 이건 그냥 웃긴 상황일 뿐이에요. 물 마실게요"라며 관객들을 안심시켰다. 대인배다운 대처와 인성에 팬들은 또 한번 큰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아이유가 중국팬에게 물병을 맞았지만 대인배 면모를 보인 틱톡 영상이 한 유저를 통해 다시금 소환됐으며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타고 아이유의 인성이란 글들이 퍼져나가고 있다.

 

정말, 생각없는 중국팬, 하지만, 대인배 면보를 읾지 않은 아이유, 그래서 팬들은 더욱 아이유가 궁금하기만 한 것 같다.

국민여동생 아이유는 도데체 몇 살일까? 아이유의 나이에도 많은 누리꾼의 이목이 쏠린 하루다.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 아이유의 직업은 가수이자 탤런트이다.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생으로 2021년 아이유의 나이는 벌써 29살이다. 아이유의 고향은 서울이며 아이유의 키는 163cm라고 한다. 아이유는 서울양남초등학교, 언주중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대학진학을 하지는 않았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23일에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음반 Lost and Found를 통하여 가수로 데뷔하였고, 데뷔 전부터 라디오에서 음악을 알렸던 아이유는 유영석, 유희열, 정재형 등의 음악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영석은 "나이가 어린 소녀인데 노래를 너무 잘하고, 음악성이 뛰어난 것 같아서 이 앨범을 추천한다"라고 칭찬하였으며, 정재형은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가수"라며 기대감을 보였었다.

 

<아이유 결혼, 열애>

아이유 역시 30살을 목전에 둔 터라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아이유의 결혼이 언급되지는 않고 있다 아이유가 워낙 일찍 데뷔해 아직 아이유가 20대 초,중반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탓도 있다.

 

그렇다고 아이유가 열애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과거, 아이유는 은혁부터 장기하, 강하늘, 이준기, 지코, 여진구에 이르기까지 많은 가수, 배우와 열애설이 터졌었다.

은혁과는 병문안이었을뿐 가족끼리도 친한 사이에요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아이유가 열애설이 터졌다. 상대는 슈퍼주니어의 은혁으로 당시 7살 나이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은 열애설이 보도되기 이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돌았던 만큼 팬들을 실망시켰다.

 

당시 아이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은혁과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렸고, 급히 삭제했지만 사진을 발견한 네티즌이 캡처하면서 일파만파 퍼지게됐다.

이에 당시 소속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 "해당 사진은 올여름 아이유가 아팠을 때 은혁이 병문안을 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면서 "아이유가 오늘 새벽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다 실수로 트위터에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사진을 올려 외부로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혁과 아이유는 평소 가깝게 지내 온 선후배 사이"라면서 "두 사람 사이에 대한 확대 해석이나 섣부른 추측은 삼가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었다.

 

로엔은 또 "아이유는 본인의 부주의로 은혁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준 점에 대해 무척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아이유와 슈퍼주니어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SBS '고쇼'를 통해 연애를 할 뻔했지만 그만뒀다고 언급했고, 많은 네티즌들이 그 대상으로 은혁을 지목했기 때문에 이 사진은 더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커플비니, 야구점퍼, 여권케이스등이 발견됐으며 은혁이 싸이월드에 업로드한 내용이 세로로 읽으면 '지은아'이고 이어 아이유가 올린 글은 '자기야'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었다.

 

장기하와는 11살차이 커플에서 선후배사이로 남기로 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지난 2015년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미 2년여를 만난 상태로 알려지며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열애설 보도 이후 빠르게 사실을 인정하며 팬카페를 통해 글을 게재했다.

달의 연인에서 진짜 연인으로 발전할 듯 했던 이준기와 강하늘 열애설도 있었다.

 

이준기와 아이유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방송 종영이후에도 서로의 팬미팅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친분을 과시하며 2016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양측은 "'달의 연인'에서 두 배우가 펼친 케미가 좋다 보니 생긴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부인했다.

2017년 강하늘이 입대하기전 아이유와 열애설도 터졌었다. 인터넷 상에는 입대를 하루 앞둔 강하늘이 아이유와 함께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진것으로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강하늘과 아이유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며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빠르게 밝혔다.

 

또한, 2018년 아이유오 지코는 soulmate를 함께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이 돌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사이가 돈독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다 보니 열애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지코가 한 방송에서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아이유를 언급했고 꼭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는 의사를 비추며 더욱 관심이 쏠린것으로 보인다.

여진구 역시, 장만월 씨에서 누나로?란 기사가 실리며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아이유와 여진구는 tvN드라마 '호텔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애뜻한 커플의 모습을 선보인 두 사람은 바람직한 키 차이와 케미로 만월커플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은 장만월(극중 이지은 분) 인스타그램 속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꾸준히 업로드 되며 드라마 속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서도 드라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현실을 넘나드는 케미와 연기에 이들이 진짜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대해 누리꾼들의 호기심이 이어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