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자해이유

권민아 자해이유

7월 3일 배우 권민아 자살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권민아는 걸그룹 AOA 전맴버로 현재 배우로 활동중이었다. 그런데, 3일 권민아가 AOA맴버인 지민에 대한 폭로글을 올리면서 권민아 자살에 대한 누리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권민아(27살, 1993년생)는 AOA활동 당시 멤버 지민의 괴롭힘을 당했고 지금도 권민아는 지민의 괴롭힘으로 인한 고통과 기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권민아가 지민(나이 30살, 1991년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손목에 자해까지 했다며 권민아 자신의 손목 흉터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권민아 자살시도가 또 다시 이어질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권민아는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 투병 중 돌아가실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언니(지민)한테 혼날까 봐 스케줄은 소화해야 했다는 폭로글로 당시 상황을 밝혔다.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멤버의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다"며 과거 일화와 함께 그룹 에이오에이 탈퇴 배경을 폭로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지만 2018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권민아는 부친이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 투병 중 돌아가실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언니'한테 혼날까 봐 스케줄은 소화해야 했다고 한다. 또한, 권민아는 "난 그때 나이가 너무 어려서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았다. 혼나는 게 더 싫었다. 그래서 더 못 보고 아빠를 보냈다. 아빠가 날 찾을 때도, 일하고 있어서 못 갔다"라고 했다.

 

또한, 권민아는 "들리는 말로는 '그 언니'는 (아버지) 특실 잡아주고 개인 스케줄도 취소했다는데 아니길 바래. 프로답게 해 언니도. 울지마. 분위기 흐려진다며. 나 때문에 왜 눈치 봐야 하나며 그랬잖아"라고 적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언니가 했던 말들, 행동들. 사실 흐릿해도 전부 기억해 남아 있다. 그럴 때마다 약 먹어가면서 견디고 있다. 그렇지만 아빠 때 일은 평생 갈 것 같다. 언니는 그냥 뱉은 말이지만 난 정말 상처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권민아 글에 지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설"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가 몇 분 뒤 삭제하기도 했다. 

<권민아가 괴롭힙을 당했다는 당사자, AOA지민>

이러한, 지민의 태도에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자해 흔적으로 남은 손목 사진을 게재하며 "소설? 이라기엔 너무 무서운 소설이야"라며 "언니 흉터 치료 3~4번 했더니 연해졌어. 근데 언니 기억이 안 사라져. 지민 언니"라고 이름을 언급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후에도 권민아는 5차, 6차, 7차 폭로글을 올리면서 지미에 대한 누리꾼의 분노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런, 권민아의 글들을 읽어보던 누리꾼들은 권민아가 자살시도를 하지 않을까 걱정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4일 새벽 마침내 권민아는 근 10년만에 지민으로 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ㄴ, 지민의 사과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진정성 없는 사과에도 권민아는 그냥, 잘 받아줬다고 한다. 지민의 사과가 있었지만, 권민아, 초아의 탈퇴이유에 대한 누리꾼의 이목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어쨌든, 권민아, 힘내고, 승승장구 했으면 한다.

권민아  박보검 훈훈하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