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탄핵 국민청원
문재인 탄핵 촉구 국민청원, 靑 답변대기
문재인 탄핵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100만명을 넘겼다.
문재인 탄핵이란 말 자체가 안타까운 현실이다.
문재인 탄핵 청원, 중국 대통령인 줄..100만 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에 100만명이 동의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27일 오후 12시 기준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100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는 청원이 마감되는 내달 5일부터 한 달 이내 공식 답변을 내놔야 할 입장이 되고 말았다.
문재인 탄핵 국민청원이 이달 4일에 시작되었고 25일 27만 4,000명이었다. 청와대의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겨 주목된 가운데, 급속히 증가하였고 2. 27일 13시 30분 기준 1,025,121명에 달했다.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아 우한폐렴을 확산시킨 책임을 물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1일 만에 23만 명 이상의 동의가 모았고, 2.26일 30만을 넘었다. 그런데, 오늘 다시 하루만에 100만명이 동의한 셈이다.
<문재인 탄핵 국민청원 - 2.26일 기준>
<문재인 탄핵 국민청원 - 2.26일 기준>
이 청원은 25일 아침까지도 동의 수가 5만여 건이었지만, 이날 하루 폭발적 관심이 모여 오후 8시55분 현재 23만7970명을 넘어섰다. 지난 4일 시작된 이후 21일 만이다. 다음달 5일 종료를 앞둔 이 청원의 남은 기간은 9일이다.
청원자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대응에 대해 강력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 “우한 봉쇄 직전 빠져나간 중국인이 500만명이 넘는데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의 입국만 제한하면 이는 한국을 드나들도록 허락하고 자유로이 개방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자국민을 생각했다면 중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을 금지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에서는 연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리얼미터 조사가 보도되고 있다. 문재인 탄핵 국민청원 동의가 30만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이시간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한다는 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된다.
어쨌든,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대통령들의 탄핵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마음은 서글프기만 하다. 어느 대통령의 잘잘못을 뜨나 국민이 뽑은 대통령 탄핵은 그 자체로 우리나라에 상처를 남기는 일이다.
<마스크 대란 문재인 탄핵 불렀다. 짜파구리가 문재인 탄핵 정점 찍어>
마스크 대란에 박명수도 한마디?
<노무현 탄핵>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는 2004년 3월 12일에 국회에서 노무현의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반발하는 가운데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 자유민주연합의 주도하에 찬성 193표, 반대 2표로 대통령을 대상으로 탄핵 소추안을 통과시킨 사건을 말한다. 이때 노무현의 직무가 정지되고 고건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했다. 그러나 같은 해 5월 14일 헌재에서 탄핵소추안이 기각되었다. 그래서 노무현은 탄핵 소추 64일만에 다시 대통령 직무에 복귀하였다.
<박근혜 탄핵>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비선실세 의혹, 대기업 뇌물 의혹 등)을 사유로 국회에서 당시 야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의원들이 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대통령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을 인용한 일이다.
2016년 12월 9일 오후 4시 10분에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7시 03분에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로부터 탄핵 소추 의결서를 받는 동시에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가 정지되었다. 이로 인해 앞과 같은 시각부터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 박근혜 탄핵 소추안을 인용하여 박근혜는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은 이 판결이 처음이다.
제발, 어느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민심을 천심으로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권력과 탐욕이 아닌 진정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문재인 탄핵 국민청원이 100만명을 넘었다. 물론, 문재인 응원청원역시 50만에 달했다. 하지만, 민주당 당원등을 감안한다면, 민주당원을 제외한다면 일반 국민들이 문재인을 전혀 지지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면서 민주당도 곤혹스러운 입장이라고 한다.
연이어 터져나오는 여당 인사들의 말 실수들이 화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대구 봉쇄 발언으로 화를 키운 홍익표 민주당 대변인이 사퇴했고, 어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내 코로나 확산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 원인이라는 발언을 했다. 박능후 장관의 발언은 마치 한국 코로나19 확산이 정부탓이 아니라 국민탓이라는 결론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 2월 27일부터 국내에 풀린다던 정부와 말과 달리 마스크는 3월 초에나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의 무능한 대응에 대한 국민의 분노게이지가 끝없이 올라가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