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경 사진, 결혼
<정민경 사진>
정민경이 화제다. 정민경은 배우 김정균(56)과 6월 결혼예정이라고 한다. 정민경(52)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52살이다.
정민경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정민경 동기로는 동기로는 이병헌, 김호진, 손현주, 김성희, 김정난, 노현희, 임성민, 조하나, 김정균 등이 있다.
<KBS 14기 공채 탤런트 이병헌>
<KBS 14기 공채 탤런트 김호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손현주>
<KBS 14기 공채 탤런트 김성희>
<KBS 14기 공채 탤런트 김정난>
<KBS 14기 공채 탤런트 노현희>
<KBS 14기 공채 탤런트 임성민>
< KBS 14기 공채 탤런트 조하나>
김정균과 정민경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25일 불타 청춘에서는 김정균이 방송에 몰래 온 손님으로 함께해고 이날, 김정균은 정민경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예비신부인 정민경은 데뷔 초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다고 한다.
<정민경 사진공개>
<정민경, 강문영 출연 영화 "뜨거운 비">
김정균 결혼, 전부인
김정균은 1992년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청춘극장,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었다.
김정균은 스튜어디스 우수경양과 199. 9월 결혼했다. 김정균 전부인은 아시아나 항공 스튜어디스로 재직중이었다.
김정균 전부인 우수경28씨는 여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김정균과 1년여에 걸친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정균 이혼이유
김정균은 지난 1999년 승무원 출신의 우수경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2008년 1년여의 법정다툼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다.
탤런트 김정균은 2008년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판결을 받았다. 김정균 아내 우수경씨가 2007년 6월 김정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약 1년 동안 법정공방을 벌였다.
김정균 전부인 우수경씨는 협의이혼을 원했지만 김정균이 이혼을 반대하면서 소송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언론에 이혼 사실이 보도되자 김정균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었다.
“저는 이혼하고 싶지 않았어요. 지난해 아내와 말다툼을 하고 집을 나왔지만 화해를 하고 다시 잘 살고 싶었는데 법정에서 이혼 판결이 내려졌죠. 그날 이후로 저를 둘러싸고 터무니없는 이혼 기사들이 보도돼 심정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일부 언론은 이혼 사유에 대해 김정균이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정균은 “할 말은 많지만 말하고 싶지 않다. 사생활이 다뤄지는 걸 원치 않을 뿐 아니라 아내와 서로의 잘못을 탓하며 공방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싫다”고 밝혔었다.
김정균 윤다훈 폭행사건
김정균과 윤다훈은 2003년 7월 배우 윤다훈 사이에 ‘나이’를 둘러싸고 여의도 포장마차에서 주먹다짐이 벌여져 당시에 연예계가 떠들썩하였다.
2003년 7월초 탤런트 윤다훈과 김정균이 나이 때문에 벌인 싸움 끝에 김정균이 실명 위기에 처하는 사건이 터졌다.
2003년 기준 탤런트 윤다훈(39)과 김정균(38)은 10여년 전 부터 알고 지내왔다고 한다. 김정균 윤다훈 폭행사건 당일 두 사람은 KBS 건강 버라이어티쇼 ‘비타민’에 MC와 패널로 출연하면서 술자리를 같이하게 됐고 이 자리에서 김정균이 윤다훈의 나이 문제를 언급하면서 시비가 붙었다고 한다.
윤다훈측은 이 자리에서 김정균은 64년생으로 알았던 윤다훈의 나이가 주민등록상으로는 67년생임을 언급하며 “나이를 속인 게 아니냐”며 따졌고, 이어 포장마차 밖으로 나와 서로 주먹질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윤다훈은 호적이 잘못돼 67년생으로 기록돼 있지만 실제 나이는 64년생이 맞다. 김정균은 젊어 보이기 위해 68년생이라고 해왔지만 실제로는 65년생. 윤다훈은 84년 MBC 특채 출신이고, 김정균은 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나이나 연예계 데뷔 시기 등 모든 점에서 윤다훈이 김정균의 선배다.
윤다훈과 김정균 두 사람은 싸움 직후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정균의 부상 정도는 예상보다 훨씬 심했다. 2003년 7월9일 일산 백병원에 입원했던 김정균은 입원 사실이 노출되고 취재진이 들이닥치자 곧바로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겼다. 그는 성모병원에서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두 사람 폭행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며 일파만파 사건이 크게 확대되자 결국 윤다훈측이 먼저 입을 열었다.
윤다훈은 “3차까지 간 자리였어요. 술이 취한 상태에서 남자끼리의 다툼으로 서로 주먹으로 치고받은 것이 이렇게까지 커졌습니다. 제가 정중히 사과를 했고 김정균씨 가족들과도 만나 모든 오해를 푼 상태입니다.”
7월11일, 윤다훈은 “2억원의 합의금 요구 등 이번 사건과 관련된 보도 내용은 부풀려진 것”이라며 서로 화해했고 원만히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당시만 해도 이 사건은 마흔을 바라보는 두 남자가 ‘누가 형이냐’를 두고 다툰 ‘취중 난투극’으로 정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7월13일, 김정균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훨씬 심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태는 의외로 복잡한 양상을 띠었다. 김정균은 코뼈 골절은 물론 수술이 잘못될 경우 실명할 수도 있을 정도의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 7월14일 김정균은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무려 3시간에 걸쳐 내측 안와골절 정복술이라는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은 왼쪽 안구가 안쪽으로 더 밀려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수술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더라도 시력회복 여부는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더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김정균은 코뼈까지 부러져 일단 세웠다가 6개월 뒤 성형 재수술을 해야 한다. 이날 윤다훈은 병원에 갔으나 기자들이 모여 있자 입원실과 수술실이 있는 위층으로는 가지 못하고 아래층에 머물다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균의 부상이 심각하다고 알려지자 연예계 일각에선 “단순한 주먹다툼 끝에 어떻게 이렇게 다칠 수 있느냐?”며 두 사람의 폭행시비에 숨겨진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그러자 윤다훈은 “나는 폭행범도 깡패도 아니다. 남자들의 일이었고, 서로 주먹을 주고받은 것이다. 더 많이 다친 사람을 두고 이런 얘기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나도 특수부대 출신인 김정균에게 맞아 코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치료비는 물론 보상까지 남자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정균측은 “일단 수술이 끝나봐야 할 말이 있을 것 같다. 어느 정도 다쳤는지 확실치도 않은 상태에서 아무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지만, 윤다훈측에서 적극적으로 합의를 위해 노력해 두 사람간의 다툼이 고소사건으로 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다. 윤다훈은 또한 “(김정균이) 경찰에 고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인간적 믿음이 있다”며 어떻게든 합의를 통해 일을 마무리짓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그러나 합의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김정균측이 “일방적인 폭행에 의해 다쳤다”는 문구를 삽입할 것을 요구하자 사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됐다. 윤다훈측이 “상호 폭행”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아 결국 협상이 결렬되었다.
결국 두 사람간 문제는 법정싸움으로 번지게 됐고 2004년 2월 5 열린 공판)에서 윤다훈과 김정균은 각각 징역 1년6개월과 10개월의 구형되었다. 2월 10일 공판엔 윤다훈과 김정균에 대해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씩 선고되었다. 이들은 120시간, 6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받았다.
쌍방폭행으로 인해 둘은 1년 동안 출연정지가 내려졌다. 이 사건 직후 그는 잠시 별거하던 부인과 결합하였으나 그것과 동시에 이 사건으로 인하여 한동안 연기 활동을 하지 않은 적이 있으며 부인과 2008년 7월 이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