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헌 하차이유
한상헌 아나운서 하차이유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상헌 아나운서가 '생생정보' 하차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공식입장이 아니며 한상헌 아나운서는 하차하지 않았다는 보도도 동시에 나오면서 한상헌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하루였다.
[한상헌 아나운서 프로필]
한상헌 나이 : 40살(1981년생)
한상헌 소속 : KBS
한상헌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상헌 데뷔 :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한상헌 부인 : 김시연
하지만, 오늘 새벽 한상헌 아나운서가 일신상의 이유로 생생정보에서 하차했다고 한다. 19일 하루동안 한상헌 아나운서 하차에 대한 여러 보도가 나왔었지만, 19일 KBS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는 20일 방송부터 한상헌 아나운서 없이 이지연, 오승원 아나운서 2인 체제로 '생생정보'가 진행된다"며 "한상헌 아나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일각에서 "한성헌 아나운서가 하차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해당 내용은 KBS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확실한 건 한상헌 아나운서가 20일 방송부터 등장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19일 한상헌 아나운서 본인에게도 갑작스러운 하차였는지 한상헌 아나운서는 이날 진행된 마지막 방송에서도 어떤 인사나 하차 관련 언급 없이 평소처럼 마무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출연 중인 또 다른 프로그램인 1TV '더라이브'에서도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더라이브'는 '긴급진단 코로나19 새국면 지역사회 감염 비상' 방송으로 결방된 가운데 오는 20일부터는 한상헌 아나운서 없이 방송이 진행된다고 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KBS에 입사해 '추적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부터 도경완 아나운서 후임으로 생생정보를 진행해왔었다.
한상헌 폭로, 가로세로연구소 '한상헌 실명 공개'
지난 18일 강용석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KBS 더라이브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xx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다. 이날, 가로세로연구소는 3억 원을 협박당한 아나운서 제목의 뉴스를 언급하기도 했었다.
앞서 지난 14일 한 방송사 아나운서 A에게 성관계 사실을 빌미로 협박, 금품을 갈취한 술집 여종업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보도된 바 있다.
법원에 따르면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B는 지난해 손님으로 온 A와 연락처를 교환한 뒤 2~3주에 한 번씩 만났고 이 만남은 잠자리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이후 B는 또 다른 손님 C에게 성관계를 암시하는 대화를 나눈 문자 캡쳐 화면을 보여주는 등 둘의 관계를 알렸다.
그러자 C는 A가 술집 여성을 만난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A를 협박하자 이 과정에서 A는 2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날, 강용석은 “이분이 워낙 안 유명하다. 이름을 듣고 얼굴을 검색해서 보니 그제야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은 오해 받고 있는 다른 사람을 언급하며 “전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한상헌 아나운서 폭로이후 KBS 측은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이번일의 진실 여부에 따라 한상헌 아나운서는 이미지에 큰 타격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가로세로연구소의 한상헌 아나운서 폭로이후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 보도가 나오면서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이유로 거론되고 있는 일신상의 이유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 가정의 가장이며 공영방송을 진행중인 한상헌 아나운서에게 있어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 자체가 진실여부를 떠나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한상헌 아나운서의 사생활에 대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가로세로 연구소의 일방적인 주장일수 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무차별적인 폭로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불편한 일을 겪고 있다.
개인방송이라 할 지라도 진실여부를 떠나 한 가정을 파괴해버리는 폭로, 더욱이 가십성 폭로로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파탄나게 만드는 일이 과연 정당한 일일까?
가세연 한상헌 폭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