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

김호중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

가수 김호중(나이 33살)씨가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경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가수 김호중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당시 김호중씨 소속사 관계자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이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씨인 점을 확인해 추궁한 결과 김호중씨가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김호중씨의 음주 여부 등에 대해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밝힌 상태이다.

김호중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어 “사고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며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호중씨는 음주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가수 김호씨는 데뷔 전 인생 역경과 성악에 바탕을 둔 가창력있는 목소리로  트바로티(트로트계의 파바로티)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호중 나이 고향 결혼 프로필]
김호중 나이 : 32살(1991. 10. 2)
김호중 소속사 : 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데뷔 : 2013년 싱글 앨범 [나의 사람아]
김호중 고향 : 울산
김호중 결혼 : 미혼
김호중 키 : 173cm
김호중 학력
  - 한양대학교 성악과 중퇴
  - 김천예술고등학교 성악과
  - 울산중학교, 명정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