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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부인들, 최경숙 김수륜 이어 네번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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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규 부인들, 최경숙 김수륜 이어 네번째 아내

나이 71살 박영규, 4번째 결혼, 25세 연하 아내와 재혼 스토리

박영규 25세 연하아내, 아내 딸을 친자식처럼 키워…"두번째 인생 살아“

 

박영규 부인들, 이혼 세번 - 결혼 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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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71살이다.

박영규는 1973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고 1983년 서울예대 5년 후배와 첫 결혼식을 올렸었다. 하지만, 박영규는 첫번째 부인과 결혼 13년만인 1996년에 부인이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둘은 이혼에 이르고 말았다.

박영규의 두번째 부인은 첫번째 부인과의 이혼 이듬해인 1997년 3살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와 최경숙씨였다. 박영규는 최경숙씨와 재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했지만 결혼 4년만인 2001년 또 다시 이혼을 아픔을 겪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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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아내 최경숙씨는 췌장암 투병 중이었고 "건강할 때 아내 노릇도 제대로 못했는데 마음 편히 투병하고 싶다. 당신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투병 중인 아내는 이혼을 먼저 선언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췌장암에 걸렸을 당시 병시중을 하면서 금실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잉꼬 부부로 소문이 나기도 했습니다.

 

2004년에는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 미국에서 거주하던 중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 당시 박영규 씨 아들 나이는 22살이었다고 합니다.

 

2001년 암 투병 중이던 디자이너 최경숙씨와도 이혼을 하게된 박영규는 이후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4년만인 2005년 한국 레이컴 정호영 회장의 전처인 김수륜씨와 결혼했지만 박영규의 세 번째 결혼 역시 오래가지 않았다.  박영규의 3번째 부인 김수륜은 이영애와 결혼한 정호영의 전부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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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9년 서울 강남 한 웨딩홀에서 25세 연하의 현재  아내(일반인 여성 이모씨)와 결혼하면서 4번째 결혼소식을 알리게 되었다. 박영규와 네번째 부인 이모씨는 2019년 12월 25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었다.

 

오늘(11일) 저녁 방영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박영규는 절친으로 배우 강성진, 윤기원, 김정화를 초대했다. 이날, 2004년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낸 박영규가 '25세 연하아내의 딸을 친자식처럼 키우는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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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박영규는 "굉장히 오랜만이다"라며 후배 강성진, 윤기원을 초대했다. 이들은 과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회상하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박영규가 강성진에게 "너 78년생이냐. 우리 아내도 78년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기원은 "두 분 나이가 같으시냐"며 놀랐다.

 

 

이날 만남의 장소는 박영규가 네번째 결혼을 한 25세 연하의 아내를 처음 만난 곳이었다.

박영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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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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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소도 결혼식 했던 장소라 밝힌 박영규는 "몇 번 하다 보면 노하우가 생긴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키를 딱 줬다"고 말했다.

 

처음, 박영규는 배세영 작가(극한직업, 완벽한 타인)를 통해 아내를 처음 만났고 첫 만남 그 순간 운명임을 느꼈으나 25세나 연하라는 사실에 좌절했다고 한다.

 

박영규는 아내의 계속된 거절에 단념했지만 6개월 만에 진심을 담은 문자로 아내의 마음을 얻고 결혼에까지 골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영규는 아내의 딸을 친자식처럼 키우게 됐고 남들은 할아버지 소리 들을 나이에 아빠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두번째 인생을 사는 기분이라고 자랑했다.

 

 

이 날 박영규는 2004년 유학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먼저 하늘로 떠난 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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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넓은 집에서 잘 키우고 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아들이 일찍 떠났다고 말하며 아들이 나를 번쩍 안으며 '사랑해요. 아빠'라고 한 것이 마지막 말이 됐다며 가슴에 묻은 아들에 대한 기억으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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