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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갑질논란 '화장실도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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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갑질논란 해명 "화장실도 못 가“

아이랜드1

 

Mnet '아이랜드2' 제작진이 갑질 의혹을 부인하며 해명했지만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아이랜드2' 관련 내부 폭로글이 게제됐다. 아이랜드2 갑질논란 글의 작성자는 "'아이랜드2' 촬영장 갔다 PD가 미성년자 출연자들 대하는 태도 보고 웃기더라"라며 장문의 글을 올린 것이다.

 

작성자 A씨는 현장 세트장 벽에 출연자들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메뉴얼이 버젓이 붙어있었지만 2시간밖에 못 잔 출연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에 피곤한 기색을 보이자 PD가 출연자들을 일제히 세워놓고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며 호통을 쳤다고 폭로했다.

 

더욱이, 아이랜드2 PD가 촬영을 9시간이나 지연시키면서 '아이랜드2' 스태프 또한 아침에서야 퇴근할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출연자들은 제작진 눈치를 보느라 화장실 가겠다는 말도 몇 명씩 모아서 한다"라며 "세트장은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오들오들 떨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이랜드2 제작진은 '아이랜드2'는 안전하고 올바른 촬영 환경에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내 미성년자 관련 법령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출연진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해명한 상태이다.

 

 

또한, 제작진은 "'아이랜드2' 전용세트장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 시스템을 갖추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냉난방은 중앙제어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적정 온도를 설정하며 세트장 내부는 자동 환기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기질도 측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랜드1>

 

 

더욱이, 전 출연진에게는 촬영 중 필요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현장에 출입하는 모든 스태프들이 행동지침서에 따라 지원자들에 대한 언행과 행동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하고 있다며 아이랜드2 제작진은 앞으로도 출연진 보호와 올바른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상반된 입장을 전해 진실논란이 불거질 조짐이다.

 

2024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K팝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418일 오후 850Mnet에서 첫 방송된다. CJ ENM은 지난달 11아이랜드2’의 방송 일자를 공개하고 스토리텔러로 배우 송강이 참여한다고 알렸다.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로 나눠진 공간을 오가며 참가자들의 경쟁과 성장 서사를 오롯이 담아내는 프로그램인 만큼 스토리텔러는 시청자들과의 연결고리이자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존재다. 시즌 1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몰입도를 높인 배우 남궁민에 이어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온 송강이 펼칠 활약상이 기대된다.

(아이랜드1)

 

송강은 “‘아이랜드2’의 스토리텔러로 새로운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여정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보다 새로워진 이야기를 시청자 여러분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아이랜드2’의 부제 ‘N/a’(엔에이)는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을 뜻하는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알파)의 만남을 의미한다.

 

이번 시즌은 더블랙레이블의 수장이자 2021년 미국 빌보드 선정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에 이름을 올린 테디가 마스터 프로듀서로 참여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테디는 블랙핑크, 전소미, 2NE1 등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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