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피소
부동산 중개업체 S사 유부녀와 부적절 만남 제기
강경준 측, 소장 받았으나 오해 소지 있어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경준 측은 사실 확인 도중 실명이 보도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3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달 26일 5,000만원대 민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고소인 아내 A 씨는 부동산 중개업체 S 사에 재직 중이다.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한다고 전해졌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고소인의 아내와 부정행위를 저질러 사실상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이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고소인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고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언론 보도만으로도 ‘상간남’ 이미지가 씌워질 수 있기에 확인되지 않은 불륜 행위에 대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보도 행태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강경준은 해당 매체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도 이후 강경준 측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지금 우리도 ‘상간남 피소’ 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체크하고 있다”며 “다만 이니셜도 아닌 이미 기정사실화 된 것처럼 배우의 실명과 사진으로 기사를 냈다는 점에 대해서는 명백히 대응할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강경준은(1983년생, 나이 40살)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난 1살 연하의 배우 장신영(1984년생, 나이 39살)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강경준의 부인 장신영은 재혼으로, 2006년 혼전 임신으로 23살이란 어린 나이에 BOF 마케팅 이사였던 위승철과 결혼했고 2007년에 아들을 출산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전남편이 장신영의 명의로 사기 행각을 벌인 바람에 결혼 3년 만인 2009년에 이혼했다.
아들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기로 하고 이혼 이후 싱글맘으로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었다.
그러다,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상대역이었던 배우 강경준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5월 26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주었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9년 아들 강정우를 얻었으며,
슬하에 두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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