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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다영 강남 술집 여자 · 나이 · 남편 · 논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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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다영 강남 술집 여자 · 나이 · 남편 · 논란들

 

이다영 김연경이다영 김연경
(이다영)

 

1.  목 차 

1. 이다영 폭로, '김연경이 강남 술집 여자 취급했다'

2. 김연경 공식입장

3. 김연경 프로필

4. 이다영 프로필

5. 이다영 논란들

    (1) 팀 선배 황연주 반려견에 대해 보신탕 발언(현대건설 시절)

    (2) 홈에서 대패하고서 상대팀 축하논란

    (3) 수면제 자살 기도 논란

    (4) 단체사진 촬영 불참논란

    (5) 뚜껑, 금니 발언(흥국생명 시절)

    (6) 우승 반지 10개 녹여서 금니 만들래요

    (7) 인터뷰 너무 싫어, "나 안아픈뎅" 논란

    (8) 남현희 디스(대뜸 키를 묻는 이다영과 이재영)

    (9) 팀 무단 이탈

  (10) 토스 갑질 논란

  (11) 번개탄 자살 시도

  (12) 이다영 학폭 가해 논란

  (13) 진주 선명여고 개인 훈련 논란

  (14) 이다영 남편 조씨 이혼소송, 가정폭력 & 외도 논란

이다영 김연경이다영 김연경

 

2. 이다영 폭로, '김연경이 강남 술집 여자 취급 했다.'

이다영 김연경

학폭 의혹으로 국내 여자배구리그에서 퇴출된 이다영이 과거 김연경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추가 폭로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지난 14일부터 언론 인터뷰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연경에 대한 폭로를 내어놓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이다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연경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이다영은 “저한테 DM으로 무례하게 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단지 김연경 선수가 시합 도중, 욕해서 폭로한 걸로 몰아가시는데, 저는 사적인 관계로 인해 받은 고통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진짜 불화의 시작이 뭐였을까요?”라고 했다.

 

이어, 이다영은 자신이 당한 구체적인 괴롭힘 사례를 공개했다. 이다영은 “(김연경이) 예전부터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 왕따는 기본이고 대표팀에서도 애들 앞에서 (저를) 술집 여자 취급했다”며 “싸 보인다고 강남 가서 몸 대주고 오라고. 애들 앞에서 얼마나 욕하고 힘들게 했는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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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은 “제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죠”라며 “헤어졌다는 이유로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고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했다”고 했다.

 

이다영은 자신이 토스한 공을 김연경이 한 번도 때리지 않았다며 “그래놓고 시합 때 때리는 척하면서 연습할 때나 시합할 때나 얼마나 욕했는데요”라고 했다.

전날인 18일 이다영은 현재 삭제 된 이재영의 인터뷰 기사 캡처본을 공유하며 자신이 김연경 때문에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었다고 주장했다.

이다영 김연경

이재영에 따르면, 이다영은 2021년 2월 5일 GS칼텍스와의 경기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틀 만에 간신히 깨어났다. 이재영은 “그 사건 이후 며칠도 되지 않아 학교폭력 폭로가 갑자기 등장했다”며 “공교롭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타이밍”이라고 주장했다.

 

이다영은 과거 자신이 김연경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이다영은 김연경에게 “연경 언니 늦은 시간에 이런 연락 보내 정말 죄송하다. 제가 이렇게 연락 보내는 것도 싫겠지만 저 진짜 너무 힘들다. 하루하루 연습할 때마다 무서웠고 겁났다. 언니가 무시하고 싫어하는 거. 시합할 때나 연습할 때나 다들 다 아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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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연경 공식입장

최근, 여러 루트를 통해 김연경에 대한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다영 측의 주장에 대한 김연경의 공식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이다영의 주장에 대해 김연경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다영 폭로에 대해 추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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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연경 프로필  

김연경은 초등학교 4학년에 배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6살 위 언니를 따라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때는 키가 140cm 정도로 작아 세터를 맡았고 중학교때도 키가 170cm 정도로 배구선수 치고는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이 한일전산여고 3년동안 키가 무려 20cm 컸다고 합니다. 김연경은 고등학교 2학년때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2004년 청소년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득점왕을 수상했고 2005년 U-18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본선 득점 2위, 공격성공률 7위로 기대주로 많은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후 연봉 20억을 받는 세계적인 배구스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김연경 나이 : 35살(1988년 2월 26일)

김연경 고향 : 경기도 안산시

김연경 소속팀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연경 키 : 192cm

김연경 결혼 : 미혼

김연경 연봉 : 5천만원~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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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경력

- 2005년~2009년 천안 흥국생명(연봉 5천만원~1억2천만원)

- 2009년~2011년 : 일본 JT마블러스(연봉 4억)

- 2011년~2017년 : 터키 페네르바흐체(연봉 6억~15억)

- 2017년~2018년 :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연봉 20억)

- 2018년~2020년 : 터키 엑자시바시 비트라(연봉 17척)

- 2020년~현 재 : 인천 흥국생명(연봉 3억5천만원)

이다영 김연경이다영 김연경이다영 김연경

5. 이다영 프로필 

이다영 나이 : 27살(1996. 10. 15)

이다영 고향 : 전북 전주시

이다영 소속팀 : 볼레로 르 카네 (세터)

이다영 키 : 180cm

이다영 몸무게 : 60kg

이다영 혈액형 : O형

이다영 언니 :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데뷔 : 2014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입단

이다영 결혼 : 2018년 4월(남편 조씨)

이다영 이혼 : 결혼 4개월 이후 별거중(이혼소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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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6. 이다영 논란들

 

(1) 팀 선배 황연주 반려견에 대해 보신탕 발언

황연주 이다영황연주 이다영
(황연주, 이다영)

2017년 5월 8일 팀 선배 황연주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이 건강이 좋지 못해 걱정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자 그 게시물에 "정다은의 반려견을 보면 보신탕이 생각난다" 라고 하는 상식 밖의 댓글을 단 적이 있다.

 

남의 반려동물을 두고 보신탕을 언급한 것은 명백한 실례일 것이다. 그런데, 황연주 선수와 정다은 선수는 둘 다 이다영의 선배였다는 사실이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다.

특히 황연주는 배구판에서도 손꼽히는 레전드 선수인데 상식적으로 동종업계 대선배에게 저런 망언을 했다면 주변인들이 뭐라고 생각할 지는 뻔한 일이다. 이 논란은 결국 파도 파도 괴담의 한 사례로 당당하게 남게 되었다고 한다.

황연주 이다영

이다영도 이 댓글이 논란이 된 것을 의식했는지 학교폭력 논란으로 난리가 난 와중에도 해당 게시물을 찾아들어가 2021년 2월 12일 새벽에 댓글을 삭제했다고 한다.

 

 

(2) 홈에서 대패하고서 상대팀 축하논란

이다영이다영

2019년 정규리그에서 이다영이 속한 현대건설은 이재영이 속한 흥국생명에게 홈에서 참패를 당하고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어줬다.

 

가뜩이나 해당시즌 성적도 안 좋은데 대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싸늘했지만, 팀 연패의 주역인 이다영은 팬들이 지켜보는데도 자기 혼자서 이재영에게 물을 뿌리며 좋아라 하면서 홈팬들의 속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자신이 어느 팀 소속인지 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토스 갑질이나 터트릴꼬얌 사건으로 이다영에게 프로 의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기는 했지만, 이다영이 그 당시에도 프로의식은 없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일화라고 할 수 있다는 지적이 아직도 나오게 만든 사건이었다.

 

(3) 수면제 자살 기도 논란

이다영이다영

2021년 2월초 불화설 확정에 이은 이다영의 자살소동으로 사건이 엄청나게 커지는 와중에 이다영의 전소속팀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오면서 관련 보도가 이어졌었다.

 

이다영 수면제 자살 기도 논란이 의혹에 신빙성을 더하는 것이 바로 고유민 사망 사건이라고도 한다. 2020년 여름에 일이 터지자 고유민의 유족은 현대건설 팀이 평소에도 몇몇 선수들을 핍박했다고 주장하면서 자해를 시도한 선수도 있었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사건이 위에 언급한 의혹이 둘 다 사실이라면 딱 맞아떨어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고유민과 이다영이 생전에 친하게 지냈던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4) 단체사진 촬영 불참논란

 

현대건설 시절 경기에서 승리한 후 단체로 기념촬영 하는 와중에 이다영 혼자 코트 바닥에 누워있었던 사건이다.

이다영이다영이다영

이날, 경기가 끝나자마자 이다영은 코트에 쓰러졌다. 그 당시에는 교체 한 번 없이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하느라 탈진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이 때 현대건설 선수들은 이다영만 쏙 빼고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왕따설까지 돌았고, 당시 이다영의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었다.

 

하지만 실상은 경기가 끝나자 이다영이 코트에 드러눕고 양효진이 바로 가서 일으켜주자 상대편 선수들과 인사까지 하는 모습이 드러났다. 그리고 인사가 끝나자마자 다시 드러누웠고, 다른 선수들도 걱정되어서 계속 챙기러 가지만 이다영은 바로 똑바로 앉으며 괜찮다고 보낸 다음 다시 누웠다. 그래서 동료들이 이다영을 빼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다영이다영이다영

V리그의 경우 경기가 종료되면 상대 선수들과 인사를 하고, 이어서 이긴 팀이 팬들 앞에서 기념사진까지 찍는 것이 관례였다. 경기 종료후 단체사진 촬영은 그야말로 공식 스케줄인데 이걸 자기 마음대로 불참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이다영의 팬들은 현대건설이 핵심 선수를 소홀히 했다면서 구단을 비난하기도 했었다. 이전까진 동료 선수가 쓰러졌는데도 도움은 커녕 눈길 한번 주지않은 선수와 코칭스텝을 비난하는 글이 다수였지만, 이후 이다영의 잦은 관종끼와 결정타로 학폭 논란이 들통나자 신경 안 썼던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면서 여론이 180도로 뒤바뀌어 버렸다.

 

 

(5) 뚜껑, 금니 발언(흥국생명 시절)

 

2020년 5월 9일, 이다영은 "흥국생명이 우승 후보라 불리는데, 뚜껑은 열어봐야 하지 않겠냐"라는 질문에 거만한 말투로 "뭘 열어? 열 필요가 없어요"라는 발언을 했다. 옆에 있던 이재영도 옆에서 같이 신나게 웃었다.

이다영

 

이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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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이 공개되자 다른 팀을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어졌다. 국내 스포츠 특성상 도발적인 발언 등을 좋게 보지 않는 시선이 남아있기 때문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이었으나, 흥국생명팬들이 일부러 장난스럽게 허세를 부리는 건데 뭐가 문제냐고 미친듯이 까대면서 한바탕 키배(키보드배틀)가 벌어졌다. 키배는 이다영 빠들이 이겼지만 얼마 뒤 컵대회에서 GS한테 0:3 대패를 당하게 된다.

 

이후,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역풍을 맞게 되었고 단순히 뚜껑 발언 뿐 아니라 '어우흥' 등으로 다른 팀을 깔아뭉갰던 흥국생명 팬들도 비난을 받게 되었다.

 

 

(6) 우승 반지 10개 녹여서 금니 만들래요

 

뚜껑발언 한 달 뒤에 나온 금니 발언도 논란이 되었다. 앞으로 10년동안 계속 우승해서 우승반지 10개로 금니를 만들겠다는 드립이었다. 물론 우승반지는 한 개도 못 받고 쫓겨나면서 비아냥만 받게 되었다.

 

이다영이다영

 

 

(7) 인터뷰 너무 싫어, "나 안아픈뎅" 논란

이다영

대답을 계속 이어나가는 이재영과 달리 옆에서 이다영은 인터뷰를 진행하는 와중에 "인터뷰 너무 싫어"의 발언을 하거나 이재영의 말에 동의한다는 뜻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를 반복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성의 라고는 1도 없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2020년 12월에 이재영과 이다영이 갑자기 결장한다는 뉴스가 나온다.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이 고열 증세가 있어서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고 결장하고 같이 붙어다니는 이다영 역시 예방 차원에서 결장한다고 밝혔다.# 둘이 빠진 흥국생명은 당일 저녁에 치른 경기에서 도로공사에게 패배한다.

그런데 도로공사전 몇 시간 뒤에 한 팬이 이다영의 인스타에 걱정해주는 글을 달았는데, 이다영이 여기에다 "나 안아픈뎅"이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다영

감독은 선수 보호를 명분으로 명단에서 제외를 하였는데 그 선수가 자기는 안 아프다고 직접 언급을 하므로써 감독과 선수 자신이 손발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본인이 직접 증명한 바람에 감독을 바보로 만들어 버렸다.

 

박미희의 인터뷰 자체도 의심이 되는데, 이재영의 고열 증세는 사실이라고 해도 이게 이다영을 결장시킬 이유는 되지 않는다. 이재영과 이다영 모두 다른 흥국생명 선수들과 같이 생활하는데 왜 이다영만 격리하냐는 얘기다. 게다가 며칠 뒤에 나온 소식에서 이다영은 코로나 검사조차 받지 않았다고 하며 의문점이 더 커졌다. 의심자와 밀집접촉자라면 응당 같이 검사를 받는 것이 맞다.

 

아쉽게도 확실한 정황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이다영의 평소 개념없는 행실이 다 까발려진 뒤에는 감독과의 기싸움이나 무단이탈, 태업 등 다른 요인 때문에 이재영의 고열을 명분삼아 이다영을 명단에서 제외했다는 추측만 있을 뿐이다.

이다영

 

 

(8) 남현희 디스(대뜸 키를 묻는 이다영과 이재영)

 

소속 구단인 흥국생명 산하의 이채널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출연해 이재영과 같이 단신(154cm)을 극복하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남현희를 초면에 힐끔 보더니 "키가 엄청 작으시다, 키가 얼마세요. 저는 키가 작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신체적 약점을 디스를 하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결국 이다영과 이재영을 김연경을 잇는 배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육성하려던 흥국생명이 이다영을 특별히 출연시켰는데 이 자리에서도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이다영
이다영

모두가 다 알겠지만, 배구는 농구와 더불어 신장이 실력에 매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구기 스포츠이다. 괜히 스파이크, 블로킹 타점 높이를 센티미터 단위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며, 많은 배구 선수들이 신장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포지션을 자의와 상관없이 변경하거나 배구 자체를 포기하기도 한다는 사실은 그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 것이다.

 

배구의 경우 팔 길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신장과 팔 길이는 비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장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프로 스포츠 선수가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스포츠계 대선배가 현역 시절 가장 한이 되었을 치명적인 약점을 건드리고 만 것이다.

현역 시절 남현희는 그러한 신체적 한계를 노력으로 뛰어넘고 '땅콩 검객'이라는 별명으로 세계적으로 활약하였다.

 

이다영 역시 국내 리그 한정으로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프로 배구 선수이지만, 엄청난 선수들이 즐비한 해외 유명 리그나 국가 대항전에서 검증이 전혀 안 된 상황에서 올림픽이라는 세계 무대에서 동양인, 작은 키라는 한계를 이겨내고 메달을 얻어낸 남현희에게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이다영

심지어 키 작은 게 부럽다는 말이 마음에도 없는 빈말임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2020년 5월경 유튜브 코보 공식 채널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일반인보다 큰 덩치가 고민이라는 강소휘와는 다르게 이다영은 오히려 탄탄하고 길쭉한 게 오히려 더 멋있고 매력포인트라고 한 말이 드러났다. 이재영 역시 길어서 옷태가 사는 것이 좋다고 언급한 것이다.

 

그 당시 이다영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결국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방송 채널이 소속 구단의 자회사임에도 손절한 모양새가 된 것이다.

 

 

 

 

(9) 팀 무단 이탈

 

2021년 2월 5일 GS칼텍스에게 3-0으로 참패하고 그대로 팀을 무단 이탈했다가 다음날 저녁에 복귀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기사가 두 번 나왔는데 구단에서는 전혀 정정하지 않고 넘어갔고, 무단이탈로 추정되는 시각에 남친 인스타에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는 기사들이 나오면서 이다영의 안하무인격 태도는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다영

 

 

(10) 토스 갑질 논란

 

세터의 권한을 이용해 마음에 안 드는 선수에게 일부러 볼을 안 주거나 줘도 때리기 힘든 나쁜 토스를 고의적으로 제공했다는 논란이다.

본격적으로 이 문제가 올라오기 시작한 것은 흥국이 처음으로 GS칼텍스에게 패한 3라운드부터로, 해설위원들이 이다영이 김연경에게 토스를 안 주거나 좋지 않게 주고 있다고 지적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다영이다영

처음으로 이를 지적한 한유미는 단순히 이다영이 부진하다는 뜻으로 언급한 것이지만, 이전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 있던 팬들은 배구인들까지 똑같은 의견을 내니 역시 나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라는 확신이 들기 시작한다.

 

거기에 4라운드부터는 배구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느낄 정도로 김연경에게 가는 토스가 더 이상해졌기 때문에 곧 공론화되기에 이른다. 어느 정도였냐면, 3라운드 인삼공사전에서 한유미와 이호근이 무언가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을 정도라고 한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모 기자가 김연경의 공격력이 월등한데도 김연경보다 이재영에게 훨씬 볼을 더 많이 준다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이다영

실제로 몇몇 경기에서는 이재영이 거의 2배에 달하는 공격을 시도하였고, 후위 공격의 경우 김연경에게는 아예 시도할 기회조차 안 주고 이재영에게만 후위공격 토스를 줬다. 거기에 어째서인지 유독 김연경에게만 처리하기 난해한 토스가 많이 올라간다.

 

중계화면에서 이다영을 마주하는 김연경의 표정이 점점 썩어가기 시작한 것도 이 즈음이었다고 한다.

 

 

 

(11) 번개탄 자살 시도

이다영이다영

김연경과의 불화설로 한창 시끄러울 무렵 갑자기 유명 여자 배구 선수 A가 자살 시도를 했다는 속보가 올라온다. 네티즌들의 수사망이 이다영으로 좁혀지자 흥국생명은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경찰에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서 수사를 종결했다"고 발표하며 국가기관이 자살시도라고 인증을 박아버렸다.

 

최초 속보의 근원은 연합뉴스였다. 메이저 언론사에서 사건의 정황을 꽤 구체적으로 보도했으니 완전 날조일 확률은 매우 낮은데, 여기서 흥국생명이 갑자기 복통이 아닌 극심한 스트레스로 입원했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흥국의 기존 해명이 거짓이라는 것까지 들통나고 말았다.

이다영이다영

왜 자살시도를 했는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다영 vs 김연경의 불화 논란에 대해 여론이 점점 이다영의 잘못이라는 분위기로 가자 이를 타개하고자 일을 벌였다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이재영이 직접 '이다영이 김연경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적이 있다'고 증언하면서 확실한 팩트로 확인되었다.

 

 

(12) 이다영 학폭 가해 논란

이다영

이다영 학폭건 중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이다영 학폭 칼 사건> 은 이다영이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6월 29일 MBC의 피해자 인터뷰에서 구체적으로 이다영의 이름이 나왔고 이재영도 S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언급했으며, 다음날 본인도 KBS에 출연해 들고 욕만 했다며 에둘러 시인하였다.

결국 논란이 거세지며 배구협회에 의해 이다영은 국가대표팀에서 영구 퇴출되었다. 연맹에서는 데뷔 전에 일어난 일이라 프로리그를 주관하는 자기들이 징계할 수는 없다고 둘러댔지만, 흥국생명이 이들을 다시 기용하려다 여론의 거센 반발을 못 이기고 방출시키면서 결국 소속팀에서도 쫓겨나게 되었다.

 

공식적인 징계가 아니고 방출이지만 민심이 워낙 안 좋아서 사실 상 리그에서도 영구 퇴출되고 만 것이다.

이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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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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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진주 선명여고 개인 훈련 논란

이다영이다영

2021년 6월 말 이다영과 이재영의 선수 등록 여부로 논란이 되었던 와중 이다영이 그리스로 출국하기 직전 훈련할 곳이 마땅찮자 모교인 진주 선명여고 배구부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선명여고 재학생들의 제보로 밝혀졌다.

 

학교폭력 가해자이기 때문에 자숙하고 있어도 모자랄 판에 이 난리가 난 상황인 데다 당당하게 복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바탕 파장이 일었다.

 

그 와중에 후배들한테 음료수를 사주거나 싸인까지 해줬다는 증언까지 올라오며 까이는 중. 결국 학생들과 배구 팬들이 선명여고 측에 항의하면서 이다영은 2021년 6월 28일부로 선명여고를 떠나게 되었다.

 

거기다 선명여고 측에서 이를 해명하면서 '재능기부'라는 단어를 쓰는 바람에 "대체 뭐가 재능기부냐?"라며 많은 사람들이 황당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다영이다영
(이다영 엄마 김경희, 김양수 감독)

하지만, 여론이 잠잠해지자 2021년 10월 16일 그리스 출국 직전까지 선명여고에서 이재영과 함께 야간에 몰래 개인 훈련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이들을 가르쳤던 김양수 선명여고 총감독이 이를 허락했던 것인데 알고 보니 김양수 감독은 이다영의 은사인 동시에 이다영의 어머니인 김경희와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따라서 쌍둥이 선수들이 훈련을 요청해오자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빌려줬다는 감독의 말은 거짓일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다영 엄마 김경희 선수 프로필>>

 

이름 : 김경희
생년월일 : 1966년 2월 25일 (54세)
출신학교 :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포지션 : 세터
신체사이즈 : 신장 170cm, 왼손잡이
소속팀 : 효성 배구단 (1985~1994)
가족관계 : 남편 이주형, 딸 이연선, 딸 이재영, 딸 이다영, 아들 이재현
종교 : 불교

 

(14) 이다영 남편 조씨 이혼소송, 가정폭력 & 외도 논란

이다영
이다영
이다영

그리스 출국을 앞둔 2021년 10월 8일, TV조선에서 "이다영의 남편이 가정폭력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라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지난 2018년, 21살에 혼인신고를 한 이다영의 남편(조씨)은 결혼 후 1년도 안 돼서 불화가 생기며 가정폭력에 시달려 왔음을 주장했다. 결국 파국으로 치달았고 이혼 절차를 밟게 되었으나 학폭 사태 이후 이다영 쪽이 연락이 두절되는 바람에 아직 이혼이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다영 남편 조씨는 이다영이 그리스로 출국하게 되자 이를 폭로하면서 진실된 사과와 마무리를 원하고 있다. 피해자의 주장을 옮기면 터무니없는 것을 핑계로 계속 폭력을 행사했는데, 예시를 들면 약속에 1분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터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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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다영 남편 조씨는 자신의 가족이나 부모를 언급하면서 상습적으로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고, 부모와 모인 자리에서 또 칼을 들고 이재영과 싸우기도 했다고 밝혔었다.

 

피해자가 가지고 나온 증거가 카톡 메시지, 혼인신고서, 결혼 앨범, 그 외 수 없이 많은 이다영의 개인 물품 등 한두 가지가 아니라 학폭 못지 않게 충격적인 주장임에도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그 당시 이다영 남편 조씨와의 논란에 대해 보도한 TV조선 측은 이다영 측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이다영은 잠수 상태이고, 언니 이재영은 모른다면서 '전화 끊겠습니다'라는 말만 남겼다는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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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팬들 사이에선 이다영이 기혼임을 몇 년 동안이나 숨겨온 것에 대해서 너무도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졌었다. 이다영의 결혼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아는 사람만 알다가 이제서야 공론화 될 만큼 이 사실은 철저하게 숨겨졌는데, 현역 선수가 결혼까지 숨긴 사례는 최초였다고 한다.

 

이후, 2021년 10월 9일, 이다영의 대리인은 이를 부정하는 입장을 냈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4개월 가량 결혼 생활을 유지하다 이후 별거를 시작했다며 남편 조씨가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이다영의 부동산 혹은 현금 5억 원을 달라는 등 경제적 요구를 해왔고,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혼인 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등의 괴롭힘을 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이다영의 남편 조씨는 "이다영과 동거한 기간까지 합치면 1년여에 달한다"며, 자신이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도 부담했다고 반박했다. 혼인 생활 폭로 협박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같이 살았던 기간에 대한 생활비를 요구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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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다영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이다영과 남편 조씨 노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조씨는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고 이혼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다영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다. 하지만 이다영은 결혼 후에도 수 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자신을 무시했고 '너도 억울하면 바람 피워'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남편의 바람과 달리 이다영 자매는 뚜렷한 해명 없이 2021년 10월 16일 곧장 그리스로 출국해버리면서 사태가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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