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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유정 살인 이유와 은둔형 외톨이 문제

정유정 살인이유‥할아버지도 이웃도 설마
부산 또래 여성 살해 23세 정유정 신상공개

치밀하게 준비했던 범행 과정에서부터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점까지, 이번 사건은 4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유정 사건과 비슷한 점이 많다.

범인 정유정은 그동안 사람을 만나는 일이 거의 없었고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정유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5년 동안 직업이 없었다.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면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거의 없는  '은둔형 외톨이'로 생활했다.

 

거의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집에서는 범죄 관련 소설과 온라인 콘텐츠를 자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어서 이웃 주민들은 이번 범행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유정은 범행 직전까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다음 달 10일 날 공무원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범행 대상을 과외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인기 있고, 높은 학력을 가진 피해자를 지목한 점에서 단서를 찿고있다.

정유정은 피해자의 신분 탈취가 목적처럼 보이기도 한다.

 

정유정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는 굉장히 좀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과외 교사였다고 한다.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 여성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훔치려고 했던 것 같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정유정에 대해  반사회적 인격장애, 사이코패스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은둔형 외톨이가 이미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은둔형 외톨이로 긴시간을 보낸다는건 아주 정신건강에 유해한 결과를  가져오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