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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미 사망이유?

현미 사망이유, 갑자스런 비보
가수 현미 생전 건강
당뇨 없고 돋보기도 안 썼다.

(가수 현미 리즈시절)

가수 현미씨가 4.4일 오늘 사망했습니다. 밤안개'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가수 현미가 4일 별세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미는 이날 오전 9시 37분경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미씨의 사망소식이 4일 갑작스럽게 전해져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85세의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왔던 터라 이번 비보에 많은 팬들은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미씨는 사망 전날까지도 지인과 함께 식사를 했을 정도로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현미씨는 생전 방송을 통해서도 건강에 자부심을 보여왔기 때문에 가족과 지인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가수 현미는  1월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서 발목 골절로 철심 12개를 박은 사실을 밝히며 "5년 후 데뷔 70주년 콘서트를 꼭 할 거라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현미씨는 가수로 그때까지 가는 게 내 소망이라는 바람을 드러낸 바도 있어 현미씨의 갑작스런 사망이유에 의문이 남습니다.

그 당시 정형외과 의사는 "80대에 골절상을 입고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나이가 많은 상태일 때 골절을 당하게 되면 위험하고 큰일이 날 수 있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체 근육 상태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1년에는 아침마당에  출연했고  "'하느님이 열 가지 복은 안 주는 구나' 싶다"며 "이 나이 되도록 돋보기도 안 쓰는데 다리를 다쳐서 욕심을 버리기로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날, 현미씨는 "당뇨, 콜레스테롤, 혈압, 골다공증도 없다. 아직 돋보기도 안 낀다"고 밝혔고그녀의 건강 비결로는 '소식'을 꼽기도 했습니다. 이어 "내가 노래하는 날까지 팬들을 위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냐"며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미 남편  이봉조, 본부인 인터뷰>>


밤안개 등 300곡을 작곡한 천재작곡가 이봉조의 숨겨진 30년이 과거 본부인 노전숙여사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