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운서, 불법운전 인증 논란

김선신 아나운서, 사이드미러 없이 강변북로 달려

김선신 아나운서, 불법운전 인증 논란

 

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불법운전 정황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재해 논란이 불거졌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서진 사이드미러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신(金善信) 아나운서는 2014년 3월 29일부터 MBC 스포츠플러스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신 아나운서 프로필]

김선신 아나운서 나이 : 37살(1987년 1월 27일)

김선신 직업 : 아나운서

김선신 아나운서 국적 : 대한민국

김선신 고향 : 대전광역시 대덕구

김선신 학력 :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학 학사(2006학번-2010년 졸업)

대전외국어고등학교 (2005년 졸업), 대전관저중학교, 대전오류초등학교

김선신 활동기간 : 2011년 ~ 현재

김선신 소속 : MBC 스포츠플러스

김선신 종교 : 천주교(세례명: 로셀리나)

(김선신 아나운서)

 

김선신은 지난 2011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일하고 있는 스포츠 아나운서다.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학을 전공했지만 전공과 다른 길을 택했다. 김선신은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뿐만 아니라 서구적인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도 주목 받았다. 키는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라 남성 팬들도 많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쾅 소리가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미러 박아서 박살남"이라고 상황을 설명하면서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이에 대해 김선신 아나운서는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신 아나운서 SNS)

이후, 김선신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불법운전 논란이 일게 된 것이다. 현행법상 모든 자동차는 사이드미러 없이 도로를 주행할 수 없다.

도로교통법 제48조 1항은 '모든 운전자는 차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이드미러 없이 주행할 경우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는 규정에 위반돼 범칙금이 부과된다.

(김선신 아나운서 SNS)

김선신 아나운서는 자신의 불법운전 논란이 이어지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라고 한다. 아나운서가 참, 자랑할 일이 없어도 그렇지, 정말 도끼로 제발찍었다고 할만한 난감한 일이다.

(김선신 아나운서)

 

김선신 아나운서 결혼, 남편

2019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김선신 아나운서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녀가 2년전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사실이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 김선신은 지난 2017년 3월 PD로 일하고 있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당시 MBC스포츠플러스 '엠스플 투나잇'을 통해 자신의 결혼사실을 밝힌 김선신은 "제가 동안인에 나이는 찼다. 먹을 만큼 먹어서 적당한 시기에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과거 '쌍꺼풀 없는 담백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김선신은 당시 방송에서 예비남편의 눈매 사진이 공개되자 당황하기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