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논란, 카톡, 불륜, 전여친
최정원, 해명도 거짓? 불륜 남편 각서 공개
배우 최정원 카톡, 불륜, 전여친, 유튜브 영상까지 논란이 쉬 가라않지 않고 있다. 최정원의 불륜설이 제기된 이후 상대녀로 지목된 A씨의 남편과 A씨 그리고 최정원의 입장 공개가 이어지면서 최정원 논란은 진흙탕싸움으로 비화되고 있다.
[최정원 프로필]
최정원 나이 : 41살(1981년 5월 1일)
최정원 고향 : 서울
최정원 직업 :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최정원 키 : 186cm, 73kg, A형
최정원 학력 :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과
최정원 활동 : 그룹 UN (2000년 ~ 2005년), 브론즈 (1999년 ~ 1999년)
최정원 데뷔 : 2000년 UN 1집 앨범 'United N-generation'
가정파괴범인가? 명예훼손인간?
UN 출신 최정원과 불륜설에 휩싸인 여성이 입을 열었다. 최정원과의 불륜을 주장한 남편의 가정 폭력에 피신한 상태며 불륜설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한국일보는, 최정원과의 불륜설에 휩싸인 여성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배우 최정원이 유부녀 A씨와 부정한 만남을 가졌다는 폭로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1일 영상에서 A씨가 남편에게 외도를 들키자 작성한 각서 내용을 공개했다. 각서에는 "예전에 만났던 남자, 최정원(UN)을 만났다. 그 중 거짓말로 회식한다고 이야기하고 저녁을 먹었다. 집에도 갔다. 연예인이라 밖에 화장실을 갈 수는 없었고, 근처에 있던 자택 화장실을 썼다. 부정한 일은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돌았고 운동을 같이 했다. 남편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았으며 이를 바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에 발생하는 책임은 아내에게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정원은 전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입장문에서 자신과 만난 여성은 전 연인이 아닌 동네 동생이며, 반가운 마음에 두 세 번 식사를 한 것뿐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최정원은 남편한테 돈을 달라는 공문을 받았으며,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진호가 공개한 영상과는 사뭇다른 상황이었다.
<상대 여성 남편, 불륜 폭로 및 각서 공개>
영상에서는, 다만 A씨 남편이 최정원한테 보낸 공문은 상간소송에 대한 내용증명이었다. 이 내용증명엔 최정원이 A씨한테 보낸 메시지 등이 적시돼 있다. 내용증명에 따르면 최정원은 A씨한테 '만나자', '우리 자주 보자', '언제 보냐', '우리 집에서 와인 한 잔 할래', '자주 마시자', '네가 보고 싶어 톡했다'며 만남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또한, A씨의 남편이 돈을 요구한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오히려 최정원한테 메시지를 보내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오늘 상간소송 취하하겠다. 전제조건은 메일 및 SNS 등을 포함해 더이상 아내와 연락 안한다는 것, 성관계가 없었다는 것이다. 만약 성관계가 있었다면 계약은 자동파기된다. 형은 합의금 필요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협조해주고 네가 형 적으로 안 두면 향후 도움 받을 일도 있다. 모든 면에서"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일보의 인터뷰에서 A여성은 유튜버 이진호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나왔다.
A씨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토로한 것이다. 그녀는 "남편의 강요로 각서를 작성한 것이다. 시키는 대로 받아 적은 것"이라며 "최정원과 결코 연인 사이였던 적이 없다. 20대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오빠 동생 사이인데 십수 년 만에 연락이 닿아 반가웠다"고 반박한 것이다.
- 최정원 카톡 -
최정원 불륜 의혹을 둘러싼 진실공방
최정원 입장문 공개
최정원은 추가 입장문을 통해 "유튜브를 통해 일방적이고 또 진실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들이 마치 진실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는 상황이 너무나 두렵고 절망스러웠다"며 "그 친구의 개인사가 담긴 인터뷰를 읽으며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었던 동생의 행동과 그 배경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던 것도 사실이나, 여전히 논란의 상대방이 자행해온 모욕,협박, 거짓말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명예훼손의 교사 행위들을 반성하게 하려면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조금의 변화도 없다"고 강조했다.
최정원은 "오랜만에 연락하고 만난 동생이 예전처럼 너무나도 반가웠던 제 주관적 입장과는 별개로, 말과 행동을 좀 더 주의 깊게 하지 못한 부분, 정말 깊게 반성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개선하겠다.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오랜 고나심과 사랑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가슴 깊이 반성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법정에서얘기하시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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