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학력위조 들통
박지원 학력위조, 놀라운 이유?
박지원 학력위조가 확인됐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박지원 학력위조는 국정원장 내저이후 불거졌고, 이내 박지원 학력위조가 사실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박지원 학력, 프로필 정리]
[박지원 프로필 – zoom]
박지원 출생 : 1942년 06월 05일 (만 78세) 전라남도 진도
박지원 학력 : 단국대학교 상학(학사), 광주교육대학교, 문태고등학교
[박지원 프로필 - 구글]
박지원 출생: 1942년 6월 5일 (78세), 진도군 고군면
박지원 국적: 대한민국
박지원 배우자: 이선자 (1971년–2018년)
박지원 정당: 민생당
박지원 학력: 진도고등학교, 오산초등학교, 단국대학교, 문태고등학교
박지원 형제자매: 박창원, 박경원
[박지원 프로필 - 네이버]
박지원 출생 : 1942년 6월 5일, 전라남도 진도
박지원 학력 : 단국대학교 정치학 명예박사
박지원 수상 : 2017년 쿠키뉴스 공공정책대상 입법부문
박지원 경력 : 2020.06~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제20대 국회의원 (전남 목포)
[박지원 프로필 - 다음]
박지원 출생 : 1942년 6월 5일 (만 78세), 전남 진도군
박지원 소속 : 민생당
박지원 학력 : 단국대학교 정치학 명예박사 외 5건
박지원 경력 : 2020.6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외 25건
<2020.7.22. 국정원장 청문회, 박지원>
<2020.7.22. 국정원장 청문회, 박지원 학력위조 증거>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
오늘, 통합당은 박지원, 학력위조를 확인했으며,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박지원 학력위조가 놀라운 것은 35년 뒤 학적을 정정한 것은 대한민국 유일한 경우이기 때문이다.
22일 하태경 의원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가 1965년 단국대 편입 당시 광주교육대에서 조선대 재학으로 학력위조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국정원장 후보 청문자문단 회의에서 "박지원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둔 2000년 12월 학적부에 조선대 상학과로 적힌 부분을 스카치테이프로 붙여 광주교육대로 바꿨다"고 말했다.
박지원 후보자가 1965년 조선대 5학기 수료를 인정받아 단국대에 편입했지만, 이를 35년 뒤에 광주교대 4학기 수료로 정정 신청했다면 학교 측에서 입학 무효 처리했어야 했다는 설명이다.
하태경의원에 따르면 "2년제인 광주교대 학적으로는 단국대 상학과에 편입이 불가능했다"며 "광주교대로 편입했다고 하더라도 단국대에 3년을 더 다녔어야 했지만 3학기만 다녔다"고 한다.
또한, "광주교대로 학적 정정을 했다면 단국대를 졸업하기 위해 4학기를 다녀야 하는데 실제 편입학 시기인 1965년 9월을 1965년 2월로 사후조정했다"고 했다.
하태경 의원은 "입학한 지 35년 뒤에 학적을 정정한 것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케이스"라며 "위조 인생을 산 박 후보자는 자진사퇴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조태용 통합당 의원은 "23세에 통째로 학력위조를 해서 대학 편입을 하고, 58세에 통째로 위조 입학경력을 다 바꿔버린 것"이라며 '이 일은 권력형 비리에 가깝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공정과 공평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 박지원 학력위조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자스민 학력위조, 박지원 학력위조 뭐가 다른가?
박지원 학력위조 더하면 더했지...
2012년 역시 정치인의 학력위조 논란으로 시끌했었다. 영화 '완득이'에서 완득이 엄마로 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줬던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 이자스민(34) 씨가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였던 것이다.
이주민 출신 첫 여성 국회의원 당선 여부로 주목받고 있는 필리핀 출신 이 씨는 의대 출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포털 사이트에 제공한 프로필에 생물학과 중퇴라고 써 있어 의혹이 불거졌다.
더욱이 이자스민은 2011년 11월 KBS2 아침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본인 입으로 직접 "필리핀에서 의대를 다녔다"고 말한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필리핀은 기초 학문 분야 4년을 거친 후 4년간 의사과정을 밟아야 한다. 의대를 가기 위해 생물학과를 다녔다고 해도 중퇴이니 실제 의대를 다닌 적은 없다는 얘기가 된다.
그 당시 새누리당 측은 "후보가 제출한 프로필을 그대로 선관위에 제출했으니 최근 프로필의 학력이 맞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를 안 민주통합당은 즉각 "학력위조 논란을 공개 사과하라"고 주장했었다. 양보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자스민 후보가 의대에 가기위해 의대 입학조건인 생물학과를 다녔을 수는 있고 그래서 의대생이라고 밝혔을 수도 있지만 학력위조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며 "이자스민 후보가 슬그머니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만 고쳐놓은 점은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태도로 공개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며 학력위조는 절대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었다.
불과 8년전 벌어진 학력위조 논란이다. 그런데, 더 공정하고 더 공평해져야할 우리 정치권이 그것도 국정원장이란 막중한 자리를 두고 학력위조 논란이 일었다는 자체가 문제다.
대한민국에서 학력위조는 엄청난 불공정을 야기하는 사건이다. 고로 박지원의 국정원장 임명은 불가능해 보인다. 박지원 학력위조 논란에도 불구하고 박지원을 국정원장으로 내정한다면 또 다시 국민들의 실망은 깊어질 것이다.
나아가, 국민이 선사한 막강한 180석을 가지고 더불어 민주당이 학력위조에서 조차 내로남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향후 국민의 냉혹한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박지원 리즈시절
박지원, 박지원 부인 이선자
박지원 딸, 박지원 부인 이선자
또한, 현재, 인터넷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는 박지원 내연녀, 스콧리(Scott lee) 매춘업 등의 문제 역시 진실규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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