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공식입장
임시완 공식입장, 123일 휴가 특혜논란 아니다.
임시완 공식입장에 더 화가 치밀어 오른다는 반응들이다. 임시완 특혜논란이 된 휴가일수 지적에 공식입장을 내어놓았지만 임시완 공식입장이 뜨거운 감자로 뜨올랐다.
임시완 특혜논란 공식입장, 차라리 사과문을 발표했담녀 어땠을까?
그런데, 과연 군 복무중 123일의 휴가를 나올수 있는 것일까?
절대로 불가능한 휴가일수이다.
휴가일수 123일 자체가 특혜라는 지적이 이어지는 이유이다.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제대와 동시에 논란에 휩싸였다.
군 복무 당시 일반 병사보다 2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하지만, 임시완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임시완 휴가 일수 자체가 특혜다란 입장이다.
한 매체는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외의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즉, 임시완 소속사는 123일 휴가 일수는 인정했지만, 특혜논란은 부인한 것이다.
과연 임시완 특혜와 공식입장 많은 대중의 비난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임시완의 공식입장이 비난을 받게 된 이유는 형평성의 문제를 넘어서 버린 123일에 달하는 휴가일수 때문이다.
일반 병사의 경우 평균 휴가 일수는 59일 정도이다. 그런데, 임시완은 그 두배이기 때문에 여론의 분위기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임시완은 일반 병사의 총 휴가 기간만큼 위로 휴가 51일을 받았다. 위로휴가는 행사에 동원됐을 때 주어지는 대가성 휴가다. 일부 누리꾼은 "사실상 연예병사 제도가 부활한 것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시완의 이번 논란이 더 안타까운 것은 그가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 기량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특급전사로 선발돼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욱 큰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특급전사로 군생활을 착실히 하는 듯 보였지만, 실상은 대다수의 보통병사보다 군생활을 너무도, 아니 터무니없이 적게 한 샘이 되고 말았다.
과연, 특급병사란 무엇일까? 123일을 군대 밖에서 보내는 임시완이 특급병사일까?
임시완이 없는 군대, 임시완이 휴가간 그 부대에 임시완의 빈자리를 메워준 그 병사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특급병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국방부는 2013년 연예병사 제도를 폐지했다. 그럼에도 이번처럼 임시완과 같은 연예인들이 보통병사의 2배나 되는 휴가를 갈 수 있었던 것은 암암리에 연예병사 제도가 부활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만들었고 임시완 공식입장 이후 국방부에 대한 비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시완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2013년 영화 '변호사'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임시완은 제대와 함께 꽃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임시완 휴가일수가 공개되고 임시완 공식입장이 나오면서 임시완 특혜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의 반응도 오히려 임시완 공식입장 이후에 더욱 거칠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누리꾼은 "군 생활 해봤음 알 거 아냐. 쟤가 많이 나가는 건 나머지 애들이 땜빵 많이 했다는 거지. 특혜란 뜻을 모르나? 남들하고 다르게 과하게 보상이 주어지면 그게 특혜다"라며 임시완의 공식입장을 정면 반박하고 있다.
일반 병사가 123일 휴가 나갔으면 명확하게 특혜가 아니겠는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란 식의 123일 휴가는 갔지만 특혜는 아니다라는 식의 임시완 공식입장은 더욱 대중을 화나게 만들고 있다.
임시완의 차기작은 “지옥”이다. 지금 한순간만 넘기려는 임시완의 공식입장은 오히려 제대한 임시완에게 “지옥”의 맛을 보여줄 것 만 같다.
임시완의 공식입장에 빠졌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용서가 필요해 보인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버스 사고(01:10) (1) | 2019.06.18 |
---|---|
윤석열 부인 65억 (1) | 2019.06.18 |
리치 집단사망 (5) | 2019.06.18 |
조현 의상논란 (30) | 2019.06.17 |
효민 (0) | 2019.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