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조카와 결혼한 '막장 축구선수 '

 

전처 조카와 결혼한 '막장 축구선수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헐크가 전(前) 부인의 조카와 결혼식을 올리는 '세기의 막장극'을 써내 세계 축구 팬들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브라질 축구선수 헐크가 전처의 조카인 카밀라와 결혼하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헐크는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전처 이란과 결혼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헐크는 전처 이란과 이혼 후 5개월 만에 카밀라와의 관계를 시작해 두 아이를 낳았습니다. 헐크는 전처의 조카인 카밀라와 최근 결혼식을 올렸고, 성대한 축하 파티를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헐크의 전처의 여동생은 SNS를 통해 카밀라를 비난하며 가족의 배신감을 표현했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헐크와 헤어진 전부인 이란 역시 현재 25살짜리 엔지니어와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름은 루카스 수아수나. 올해 초 이란 이름이 적힌 제트스키를 타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루카스의 고향인 브라질 북동부 주앙 페소아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함께 참석한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서로 ‘아늑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