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노인요양시설 사회복무요원 노인학대
노인복지센타 관계자, 사회복무요원 칭찬받는 아이였다 주장
강원도 원주 노인요양시설에는 할머니 23분이 거주 중인데 최근 촬영된 영상에서 사회복무요원의 노인학대 장면이 고스란히 촬영되었습니다.
휠체어에 앉은 노인을 향해, 재미있다는 듯 주위를 돌며, 계속해 얼굴에 바람을 불어넣습니다. 할머니는 괴로운 듯 비명을 지르지만 요양원측의 대응은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아악~" 비명을 질렀지만, 사회복무요원은 할머니의 얼굴에 계속 바람을 불었습니다.
또 다른 사회복무요원은 누워 있는 노인의 팔을 잡고 마구 흔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광경을 지켜본 누군가도 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비웃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이고, 아이고, 물지도 못하네!" 라며 사회복무요원들의 노인학대는 계속이어집니다.
강원도 원조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이처럼 노인학대가 이뤄지고 있는데도 요양시설 측은 과거부터 이어진 괴롭힘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욱이,강원도 원주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렇게 뭐가 좀 일그러지거나 이런 아이가 아니거든요. 칭찬받는 아이였는데, 깜짝 놀랐죠. 왜 이런 장난을 했지? 제가 오늘 두 가지 교육을 하려고 해요. 인권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교육을 하려고 하는데...라며 노인을 학대한 사회복무요원을 두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동도 못하는 노인들을 학대한 사회복무요원도 큰 문제지만, 노인복지센타 관계자의 사회복무요원을 대하는 태도가 더 큰 문제롤 보입니다.
노인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은 노인학대 신고의무자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노인학대 신고의무자는 노인학대를 발견하면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하고 만약, 노인학대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장난이었다. 칭찬받는 아이였다. 교육을 하겠다는 태도야 말로 고령화 시대에 있어서는 안될 행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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